전 조바심 내지 않습니다. 걱정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방심까지 하지는 않겠습니다.
온갖 언론에서 안희정지사의 여론조사 추이에 기대를 곤두세운 탓인지
문재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괜한 긴장감이 흐르는게 안타깝네요.
단순히 예언을 하네 성지가 될거네 하지 않고 왜 문재인이 될 수 밖에 없는지
논리와 이론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모든 이슈의 중심은 누구인가를 보면 답이 나온다.
몇개월전 우린 모든 미국의 언론에게 온갖 부정적 논조로 공격당하던 트럼프의
사례를 보았습니다. 미국의 어느 언론이 트럼프에 긍정적인 지원이 있었던가요?
없었죠. 공화당에서 조차 트럼프를 버렸다 할정도로 미국의 상류사회에서 트럼프는
버림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결과가 나타났던가요?
감히 트럼프와 문재인을 비교한게 너무한 비약이라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둘의 양극단에서 닮은 면이 있습니다. 문재인이 진보 개혁의 포지티브면
트럼프는 보수 개혁의 네거티브 후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모든 언론은 트럼프는 절대로 안된다며 트럼프 중심으로 기사를 생산했고
대중의 관심은 결국 트럼프에 집중이 됩니다. 지금 한국에 대입해보죠.
지금 대선구도는 문재인이나 반문재인이냐의 싸움이죠. 네거티브 지지는
포지티브 지지를 이길수가 없습니다.
... 글을 쓰다보니 길어질 수 밖에 없을듯해서 이만 줄이고
시리즈로 올려야 할듯하네요. 그럼 이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