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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씨에게, 트럼프가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말은 쉽게 하라
게시물ID : sisa_852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i
추천 : 4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0 22:39:08

인구 5000만명이었던 고대 로마제국에서 약 50명의 군인황제가 나왔던 시절, 황제의 존재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다음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군인들처럼 잡다한 인간들 다 받아들인 조직을 운영하던 사람이면, 군대가 아니라 나라를 맡겨도 평타는 치겠지.

한국의 군사독재가 길었던 이유와 똑같습니다.


1. 트럼프의 교훈: 말은 쉽게 하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러 악덕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 몇 안되는 재능이라고 한다면, '쉬운 단어를 써서, 오해의 소지를 사지 않는다'는 겁니다. 오해는 사지 않습니다. 다만, 적이 화끈하게 늘어날 뿐.

이러한 것은 헐리우드에서 배운 겁니다. 헐리우드 영화는 여러 계층의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철저한 단어 통제를 시행합니다. 1500단어 이상의 단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10년 넘게 TV출연하면서 그거 하나는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적을 만들지언정, 말은 쉽게 하라.



2. TV나와서 강의하지 마라 
정치인 인터뷰가 망했다는 거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안희정의 오늘 인터뷰는 철저하게 망했다... 한마디로 정의됩니다.

난 그것을 '통섭'이란 단어가 나오면서, 뒷 부분 안 들었습니다. 망했습니다. 인터뷰 나가서 강의를 하려고 시도한 정치가인 안희정은 듣도보도 못한 최초의 짓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안희정, 넌 강의가 아니라 대선후보 인터뷰하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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