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직업 정치인임을 자처하는분이 어떻게 이리도 멀리갈수 있는지는 둘째치고라도...
현실감각이 이정도로 없는지에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상주의자는 그나마 말이 통할수도 있지만 몽상가는 꿈속에 살고있기에 대화를 하기 너무 힘듭니다.
안희정 지사의 이야기가 틀린 이야기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꿈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라고 보구요
정치인들은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의무가 있다고 보는데, 안지사는 내면에 있는 착한 심성을 보고가자는
좋게보면 철학가, 나쁘게 보면 몽상가.
현실 정치를 하셔야 될 분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싶다는분이 이토록 뜬구름 잡는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는데서 분통이 터지네요.
꿈속정치는 국민 모두가 안지사 만큼 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까지 지지자나 후보자나 서로 돌아오지 못할 강을 넘어가지 말자고 주장했던 제 말이 부끄러워지는 안지사의 오늘 인터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