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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철학에는 '포용'만 있지, '정의'가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852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뢰딩거철수
추천 : 9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20 23:18:56
안희정의 철학에는 '포용'만 있지, '정의'가 없습니다.

그쪽 인간들을 대하는데에 있어서 자꾸 '관용'과 결부시키려 하는데, 그건 도의적인 문제로서 사적인 자리에서나 해야하는 것이지,

민주주의 공권력은 무조건적 자비가 아니라 공명정대의 방식으로 실현되는 다수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법 앞의 평등이 정말로 있다는 것을 국가가 강경하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상식적인 전 국민에게는 간접적인 이익인 것인데, 지금 안씨가 하려는 '포용'은 이를 짓밟는 행위입니다.

법이란, 행위의 결과를 동기보다 우선에 두어야만 제대로 작동이 됩니다. 쉽게 말해 '이유야 어쨌든, 결국 잘못은 잘못'이라는 겁니다.

보상 받을 사람은 마땅히 보상 받고, 처벌받을 사람은 마땅히 처벌받게만 하면 됩니다. 그게 확실한 정의입니다.

 인간애를 가장한 관대함이 법치를 무시한다면 헌법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범법자에게 마땅히 벌을 내릴 수 있는 '단호한 정의'를 가진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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