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ㅋㅋㅋ 교과서에도 나오고 워낙에 유명했던 이야기라.
혹시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큰 사고가 났어요.
급하게 구급차가 와서 아들과 아버지를 실어 갔고,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그 때, 응급실에서 한 의사가 달려와 아이의 얼굴을 보더니 소리쳤습니다.
'내 아들!!!!!!!'
제가 워낙에 글 솜씨가 없어서 이렇게밖에 표현이 안 되는데...ㅋㅋㅋ
어떤 일이 있었던 것 같나요?
전 처음에 의사가 아들 얼굴을 착각했나? 란 생각을 했던 것 같고,
제가 이 이야기를 중학생 때 들었는데..
친구들이 이혼 가정이었나??
엄마가 바람을 폈나?? 같은 이야기를 했던 걸로 기억이 나요.
정답은 당연히도, 아이의 어머니가 응급실의 의사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시간이 10년이 흘렀는데,
여러분들은 이 이야기를 어떻게 읽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