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부터 교정을시작해 지금 딱 3년 반정도 지난 이빨입니다.
원래 치열은 바른편이었고 돌출입때문에 발치를 5개하고 교정을 시작했는데 지금 저 상태에요.
벌어진거 조이겠다고 계속 고무줄로 조으더니 나중엔 너무많이 이가 붙어서 그다음엔 이 사이를 늘리겠다고하고..
그리고 지금 저렇게 부정교합이 된 상태입니다.
처음시작할때부터 미러로(거울달린 길다란 막대) 입술을 긁어 피내기.
손톱으로 잇몸 긁고 누르기 등은 말도 못하고.. 잇몸이 퉁퉁부어 간날에는 한번본답시고 뾰족한걸로 찔러 피가 줄줄난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교정을하러가는데 이가 아픈게 아니라 잇몸에 상처가나고 입술이 아프고 그런건지..
딴건 다 참더라도 의사의 그 당당하고 잘못한게 없다는 그 태도가 가장 싫습니다.
버스에서 광고도하고 임플란트로 유명한 치과라고하는데 여러분의 이를 위해서 정말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더이상 못다니겠어서 환불해달라고 하니 환불못해준다고 해서 억지로 다니고있긴 합니다만..(을의신세ㅠ)
치과갈때마다 분통터져서 울고 아프고 화병날거같고 이런심정.. 여러분은 안겪으셨으면 좋겠어요ㅠ
(참고로 부산 서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