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자료에도 단백질 과다섭취는 신장 질환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나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edical/dietarySub01.do?content_id=629&DP_CODE=DD2&MENU_ID=002049&ds_code=D0004316 신증후군의 식사원칙
신증후군의 식사
1) 염분(나트륨) 섭취를 줄입니다.
나트륨은 부종을 일으키고 혈압을 올려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1일 2000mg(소금으로 환산시 5g)이내로 제한하며, 염분함량이 높은 국, 김치, 가공식품, 염장식품 등을 주의하도록 합니다.
2) 단백질 섭취를 적절히 조절합니다.
고단백 식사는 신장질환을 가속화 시키며 오히려 단백뇨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고단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고, 신장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경우에는 만성신부전과 동일하게 단백질 제한이 필요합니다.
3) 열량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열량섭취가 부족하면 체내 단백질이 분해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영양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밥, 빵, 떡 등의 곡류식품과 식물성 기름, 사탕, 잼 등의 단순당질 처럼 열량을 내는 식품을 각 개인의 체격에 따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4) 동물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입니다.
신증후군과 함께 나타나는 고지혈증은 식사로 엄격한 조절은 하지 않으나 가급적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을 주의합니다.
기존 신장 질환 보유자는 당연하고, 일반인도 어지간하면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신장 질환이 아니더라도, 소화에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백질이 좋다면서, 밥 - 야채 등등은 일절 안 먹고 오로지 고기만 작자를 직접 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먹고 나면 화장실부터 불편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