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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안이 서로 다른 달을 가리키기 시작하네요
게시물ID : sisa_852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노바라
추천 : 2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1 10:35:55
문재인의 '분노'는 안희정이 말하는 분노와는 다릅니다.

문재인이 분노가 빠졌다고 말했을때 그 분노는 , 악행과 위법을 저지른 인간들에게 피해입은 타인을 위한 정의실현을 위해 마땅히 가져야할 공감과 연민과 깊은 이해를 의미합니다.

안희정이 이에 응수하며 말한 분노는, 내가 당한 억울함을 되갚아주는 복수의 감정이겠죠.

서로 달을 이야기하는데 그 가리키는 달이 다른 모양입니다. 아쉽고,서글프고, 급기야 분노가 치밉니다.

더민주 지지자의 분노를 가져오는것은 과연 누구입니까
안지사가 제 자리로 돌아와주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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