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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소중한 똥개
게시물ID : animal_131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상새롭게
추천 : 45
조회수 : 3712회
댓글수 : 133개
등록시간 : 2015/06/18 16:06:00
몇일전밤 평소와 같이 강아지 산책을 시키던중 지나가던 2명의 행인이 말하더군요 

"어머~ 똥개를 산책시키네 ㅋㅋㅋㅋ 똥개키우나봐 ㅋㅋㅋㅋ"

"니들 쌍판떼기보다는 더 이쁜 똥개다 왜!!"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넘어왔지만 화를 참고 그냥 아무일 없다는듯이 평소처럼 산책을 끝내고 돌아 왔으나 화가 참 많이 나더군요 

사실 이녀석이 흔히들 말하는 똥개가 맞기는 합니다 
하지만 누가 머래도 그 어떤 비싼 순종보다도 저한테만은 귀엽고 애정이 가는 녀석입니다 (사실은 암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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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미용으로 멀티블럭컷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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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과의 인연을 말씀드리자면

5년전 어느 초가을 퇴근을 하여 차를 세우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이녀석이 꼬리를 흔들며 저를 따라 오더군요 

못보던 개인데 옆집 개인가? 하던 생각으로 "가와이네~" 하며 쓰다듬어 준것이 전부였습니다 

근데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하려 집에서 나오니 이녀석이 기다렸다는듯이 집앞에서 꼬리를 흔들며 서 있더군요

"집이 이근처인가?" 하며 별 생각안하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졸졸졸 따라 오더군요 

그리고 다시 제가 퇴근을 하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다시 달려와서는 저를 따라 집앞까지 다시 따라왔습니다

 "내 몸에서 소세지 냄새나나?" 하며 신기해 하는데  

더 신기한것은 이녀석이 이 짓을 무려 한달 가량을 계속 하더군요 

전 간식을 던져 주거나 한적도 없이 가끔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하는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시간이 흘러 추운 초겨울날 이었습니다 

제가 술약속이 있어서 밤늦게 들어왔는데 이녀석이 비를 쫄딱 맞으면서 집앞에 앉아 있더군요 

저는 술김에 "이녀석 어디 들어가서 기다리지 이놈아~" 하면서 쓰다듬어 주고는 

집에 들어가 누웠는데 걱정이 되어 잠이 안오더군요 

살짝 창문을 열고 내다 보니 어디 비를 피해 다른곳으로 가지 않고 아침에 항상 저를 기다리던 그곳에 비를 맞으며 앉아 있더군요 

저러다 병나겠다 싶어 집으로 들여서 물기를 닦고 드라이 해주고 먹을것을 주었습니다 

그 후로 한 한달간은 밤에는 저와 함께 자고 제가 출근할때는 밖에서 놀게 놔두었습니다

 혹시 주인이 찾을수도 있겠다 싶어서였습니다 

그리고 날이 더 추워져 지금까지 저와 5년 정도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를 따라다니며 기다리다가 함께 하게되어 "혹시 날 이뻐해주시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라는 상상도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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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 부터 고양이는 좋아했으나 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냄새에 상당히 민감한 저는 아무리 깨끗하고 깔끔하게 청소를 하는 집이라해도 

개를 키우는 집에 들어설때마다 나는 특유의 그 비릿한 개냄새에 미간이 찌푸려지곤 했습니다

심지어 전 보신탕도 먹은적 있습니다 ㅜㅜ

찾아 다니며 먹은것은 아니지만 누군가 "아 몸보신 하러 갈까? 멍멍탕 먹으러 갈까?"  

하고 말하면 싫다고 한적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일년에 대여섯번은 먹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기한건 이녀석과 함께한 후로는 보신탕은 당연히 안먹고 

그 이녀석 몸에서 나는 특유의 비릿한 개 냄새 개 발에서 나는 누린내? 

이게 그렇게 구수하고 좋을수가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변태인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는 나도 모르게 끌어안고 그 누린내 냄새를 맡으려고 킁킁대고 있습니다 

저만 이런가요? ㅋㅋㅋ

마치 사랑하는 사람의 땀냄새도 좋은 살냄새처럼 느껴지듯이 

지금도 이녀석의 냄새가 적응이 되어서 냄새에 둔감해진것이 아니라 그 특유의 누릿한 냄새가 좋아졌습니다

이미 성견일때 저와 만나서 몇살인지도 모르겠지만 오래도록 건강하게 저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보시고 대략 나이 알수 있으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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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그여자의남자
2015-06-18 16:08:58추천 52
댓글 0개 ▲
2015-06-18 16:12:34추천 134
똥개라니!! 똥개가 뭐이렇게 잘생겼어여!!! (거울을 보며 눈물을 훔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믿을수없어요
2015-06-18 16:13:51추천 30
댓글 0개 ▲
[본인삭제]꽁보리밥.
2015-06-18 16:20:46추천 38
댓글 0개 ▲
2015-06-18 16:23:19추천 52
감사합니다 이쁘다 해주시니 제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아마도 항상가는 그 공원에는 예쁘고 비싼 개들이 많이 산책 나와서 그런가 봅니다
자기들끼리 한 말이었는데 제가 들려서 좀 그랬네요
댓글 0개 ▲
2015-06-18 16:26:15추천 21
저는 첫 사진 보고는 여우!!했고(귀여워요~~), 털 다 있는 사진 보고는 진돗갠가?싶었어요^^
똥개니 뭐니 하는 똥같은 이야기는 그냥 흘려버리세요~~
겁나 잘생겼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제주이민이꿈
2015-06-18 16:30:40추천 11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료라이라이
2015-06-18 16:33:14추천 35
댓글 0개 ▲
2015-06-18 16:33:18추천 12
돌아이들.. 남이사 똥개를 산책 시키든 말든;; 왜케 개념이 없나 진짜 내가 다 화가 나네;;
댓글 0개 ▲
[본인삭제]
2015-06-18 16:33:30추천 24
댓글 0개 ▲
2015-06-18 16:35:38추천 59
가족이 된 계기가 짠하네요

예쁜 멍이에 맘이 예쁜 주인 ㅎㅎ
댓글 0개 ▲
2015-06-18 16:35:46추천 47
1누가 개소리 해서  답변중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5-06-18 16:36:05추천 12
눈도 너무 예쁘고 털색깔이 카푸치노같아요ㅎㅎ

커피향 날거같은데요!
댓글 0개 ▲
2015-06-18 16:36:10추천 9
날씬하고 이쁘네유~
댓글 0개 ▲
2015-06-18 16:36:11추천 7
1하나 추가
댓글 0개 ▲
[본인삭제]이니셜kkk
2015-06-18 16:36:22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황금요정
2015-06-18 16:36:27추천 12
댓글 0개 ▲
2015-06-18 16:36:33추천 100
원래 남의 집 개 냄새는 비릿하고, 자기 집 개 냄새는 향긋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발바닥 하앜하앜 정수리 하앜하앜
댓글 0개 ▲
2015-06-18 16:38:10추천 9
가와이네
댓글 0개 ▲
2015-06-18 16:38:43추천 18
개가 라인이 딱 잡힌게...  언뜻 하운드 삘 났어요!
애정주며 키운티가 팍팍나요  털도 윤기나공...
그런 개한테  섹시한 라인 떠올린 나는.....  흠흠.

... 근데 똥개라니요
그 행인들 진짜 입 아무생각 없이 터네요~^^^
댓글 0개 ▲
2015-06-18 16:38:49추천 9
똥개욕하는사람든은 근친교배를 좋아하는사람이에요
근데 넘잘생겼는데...
댓글 0개 ▲
2015-06-18 16:39:07추천 7
학♡ 주둥이 만져보고 싶다아-☆
댓글 0개 ▲
2015-06-18 16:41:04추천 6
저도 개 특유의 냄새 때문에 개를 못키우는데....참고로 개를 좋아해요,,,ㅎ 저한테도 저런 인연이 찾아올까요?..ㅎㅎ
좋은인연 부럽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피기네
2015-06-18 16:44:14추천 14
댓글 0개 ▲
2015-06-18 16:44:39추천 7
이쁘기만하네요~ ㅎㅎ 이렇게 구수한 애들이 좋다며 =ㅅ=b
댓글 0개 ▲
2015-06-18 16:45:25추천 10
아이구 너무너무 이쁜데요.... 어딜봐서 그런 무식한 소리를...
이빨 상태보니 건강하게 정말 잘 키우셨네요. 사진들도 너무 이쁩니다.
댓글 0개 ▲
2015-06-18 16:46:48추천 15
똥개(X) : 토종개, 누렁이(O)
개는 우리 것이 제일 이쁨... 용맹하지, 집잘지키지, 주인한텐 한없이 순한 개...
댓글 0개 ▲
2015-06-18 16:46:59추천 116

이쁘다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우리 셋째 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레송솔
2015-06-18 16:47:21추천 23
댓글 0개 ▲
2015-06-18 16:47:27추천 7
멍멍이 너무 예뻐요;ㅁ;..
댓글 0개 ▲
2015-06-18 16:47:48추천 56
눈에 백태가 끼지 않고..치아 상태가 좋은 걸로 보아... 특별히 치석관리 하시지 않은거면
노견인것 같진않구요.. 같이 사신지 5년, 만났을 때부터 성견이었던걸 감안하면
7살~9살령인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5-06-18 16:48:41추천 25
"키우기 시작한 순간부터 똥개가 아니다."
어디서 본 글귀인데 와닿아서 남기고 갑니다!!
댓글 0개 ▲
2015-06-18 16:52:03추천 7
옆에 있어서 좋으면 견종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ㅎㅎ

뭔가 얄상한게 잘생겼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독터후
2015-06-18 16:55:27추천 9
댓글 0개 ▲
2015-06-18 16:57:18추천 1
이뿌네욤 ㅎㅎ
댓글 0개 ▲
2015-06-18 17:01:33추천 6
너무 이쁜 미견인데요~
댓글 0개 ▲
2015-06-18 17:02:21추천 2
글에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사랑을 받고 자라서 그런지 강아지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ㅎㅎ
댓글 0개 ▲
2015-06-18 17:11:01추천 8
미견 이에요..미견..ㅎㅎ
작성자님과의 인연이 참으로 영화같아...
고운맘씨에 저역시 힐링받고 갑니다.ㅎㅎ

건강해~멍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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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7:13:33추천 0
담부터 그런년들 보이면 참지말고 욕하세요

진짜 열받네 나라면 한따까리 했을듯
댓글 0개 ▲
2015-06-18 17:18:14추천 46

와.. 이 사진은 와....
댓글 0개 ▲
2015-06-18 17:18:56추천 20
펩시중독 / 아 생각보다 나이가 많네요 ㅜㅜ 한 13정도까지 산다고 하던데 5-6년 밖에 안남았나요? ㅠㅠ

따듯한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gotmd
2015-06-18 17:28:39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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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7:32:08추천 2
늠름하네요!
사연을 읽고보니 더 잘생겨보이네요 ㅎㅎㅎ (사진빨도 잘받네요)
정말 가족같아서 흐뭇합니다.

막짤때문에 추천...하고싶으나 이용개수 제한 ㅜㅜ
댓글 0개 ▲
2015-06-18 17:35:28추천 63

이건 지난겨울에요 ㅋ
댓글 0개 ▲
2015-06-18 17:35:49추천 42


댓글 0개 ▲
2015-06-18 17:47:37추천 10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 동화속에 나오는 착한 강아지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0개 ▲
2015-06-18 17:54:07추천 5
^________^ 누군든 함께하면 "반려"~죠
댓글 0개 ▲
2015-06-18 17:56:57추천 49
개 : 집사간택한썰 푼다
댓글 0개 ▲
2015-06-18 18:49:00추천 4
요즘 집에서 사는 애들은 이십살까지도 충분히 산다고 하더라구여 그리고 동물들도 몸나이가 더 중요한거같아요ㅎㅎ 사진으로 봤을때 털도 색이 참 이쁘고 건강해보이고 한걸로 봐서는 앞으로도 오래 같이 살꺼같아요~애기가 사랑을 받고 큰게 눈에 보여 너무 이쁘네영
댓글 0개 ▲
2015-06-18 19:23:10추천 4
너무 감동적인 인연이기에 순간 눈물이 맺혔네요... ㅠㅠ
너무 사랑스럽고 귀한 이녀석의 이름을 알고 싶은데
작성자님 시간되실때 이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0개 ▲
2015-06-18 19:40:46추천 1
너무 예쁘네요
똥개라니..똥개면 어떻고 순종이면 어떤가요
표정이 정말 행복해보여요
댓글 0개 ▲
2015-06-18 19:56:40추천 1
잡종 잡종하는 인간들 데려다가 혈통검사 한 번 시켜줘 보고 싶네. 지들은 잡종 아닌 줄 아나. 순혈통 한국인이 존재하긴 하냐...
무식한 것들. 지들이 순혈종이라고 하는 게 다 근친상간으로 태어난, 오히려 순종이라는 게 다 인위적인 것들인데.
그리고 똥개 똥개하는 것들. 똥구멍 확 막혀서 일평생 똥 못싸고 살아보라고 하고 싶네. 어디서 똥개라고 헛소리야....
댓글 0개 ▲
2015-06-18 20:13:41추천 14
Lani 찌롱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댓글 감사 합니다
그곳에 다니는 강아지들이 이쁜애들이 참 많아서 그랬나봐요
자기네들끼리 한말이니  그냥 꾹참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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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0:31:55추천 0
독특하게 이쁜 녀석이네요!!! 마음 상해하지 마세욤!!
댓글 0개 ▲
2015-06-18 20:36:27추천 0
ㅠ"ㅠ  이쁘다 이뻐요
댓글 0개 ▲
2015-06-18 21:03:46추천 2
이뻐요~ 솔직히 종이 무슨상관이에요 다 사람이 만들어놓은기준이잖아요 저 뭉뭉이 한두번 쓰다듬어 준것만으로도 저렇게 따랐던거 보면 작성자분 만나기전에 얼마나 쓸쓸했을지 상상이되네요 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댓글 0개 ▲
2015-06-18 21:04:10추천 35
헐 씨밤 나보다 잘생겼어
댓글 0개 ▲
2015-06-18 21:33:30추천 0
상당히 매력적인데용?   몬가 느낌이써용... 시크시크...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6-18 21:52:13추천 2
베오베 첫 추천과 첫댓은 나다~!! 강아지~정말 정말 이쁩니다.
똥개니 뭐니 못된 말은 걍 잊으세요~ 귀티만 줄줄 나는데요..
댓글 0개 ▲
2015-06-18 21:52:41추천 0
정말 가와이네~~^*^
인연이 분명한듯해요. 신기하고 또이뻐요. 무엇보다 사랑 충분히 받은 편안한 얼굴이 참 좋네요.
댓글 0개 ▲
2015-06-18 21:53:08추천 6
반려인분이 얼마나 사랑을 주셨는지 털발을 보면 알수있네요.
똥개라니!! 정말 예쁘네요!
계속계속 예쁜사랑하시길 바래요!!!!
댓글 0개 ▲
2015-06-18 21:57:01추천 0
진짜 털 반질반질해요~~~
댓글 0개 ▲
2015-06-18 21:57:56추천 0
곰식 // 키우기 시작한 순간부터 잡초가 아닙니다
현자들의 집합소 디씨 식물갤에서 나온 말 입니다 ㅎㅎㅎ
댓글 0개 ▲
[본인삭제]예스잼꿀잼
2015-06-18 21:58:12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그래나야나
2015-06-18 21:58:33추천 0
댓글 0개 ▲
2015-06-18 21:59:34추천 0
아 귀여워요!!!
잘 생겼는데요? 눈에 아이라인이 없어서 조금 인상이 옅긴 하지만 완전 비율도 좋고 잘 생겼어요~
아이라인은 색소가 부족한 애들은 잘 안나오기도 하니까 걱정안해도 되실거 같고
비율 쩌는데요!!! 완전 미견입니당!

누가 똥개래요? 그것들이 잡것(죄송해염)이네요. 세상에 순혈이 어딨다고!!! 부들부들

사진 봐서는 그렇게 나이 많아 보이지 않아요. 지금이 한창나이 같아보이는데용
멍멍이도 나이들면 흰털이 자라요. 주로 얼굴 부분에 희끗희끗 사람 흰머리처럼 군데군데 나기 시작하면 노견이라 생각하시면 되어요.
완전 깨끗하게 관리해주셔서 이도 건강할듯! 노견의 행복의 척도는 치아건강이래요!
이만 잘 닦아주시면 진짜 오래 잘 살수 있어요. 잘 먹어야 버티니까요
행복하세요!!!
댓글 0개 ▲
2015-06-18 21:59:42추천 0
사랑을 많이 받은 티가 나는 예쁜이네용^0^)///!!!!
코 살짝 핑크빛인게 넘 귀엽네요 ㅠㅠ몸매도 잘빠져서 완전 이쁘구만 뭐 남의 강아지더러 난린지 원-_-+
댓글 0개 ▲
2015-06-18 22:01:12추천 2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분명히 전생의 짝이 룰렛을 잘못돌려서 강아지로 환생한게 확실하다고 봅니다.
좋은 사랑 나누세용~
댓글 0개 ▲
2015-06-18 22:02:51추천 0
믹스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애완동물을 몸에 두르는 장신구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혈통없으면 무시하지
식구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 그러지 않을겁니다.
댓글 0개 ▲
2015-06-18 22:03:27추천 1
자태가 넘 고와요.. 부티가 줄줄 흐르는데요???
댓글 0개 ▲
2015-06-18 22:04:13추천 2
저는 강아지는 똥개.  고양이는 똥고양이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영리하고 건강하고 예뻐요.
전 제가 키우면 어릴때 키우던 발발이로 키울겁니다.
글 보니까 강아지도 키우고 싶네요.
저도 냄새에 참 민감해서 못키웟는데 다묘가정이다 보니 애들 화장실이 반나절만 지나면 냄새가 나서 고양이를 냄새 때문에 키운다. 고 말하는것이 냄새 나서 키ㄴ운다. 가 되었습니다. ㅎㅎ
댓글 안달려다가 강아지 모습이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댓글 남겼습니다.
댓글 0개 ▲
2015-06-18 22:04:18추천 2
제가 먼저 같이 살던 똥강아지는 17살까지 살았어요.
이빨이 깨끗한 걸로 봐선 건강상태가 좋은 듯 한데, 건강하고 사랑 많이 받으면서 살면 20살 넘기는 녀석들도 꽤 있답니다 ^^
부디 행복한 삶의 추억 가득 채우시길.
댓글 0개 ▲
[본인삭제]연꽃련
2015-06-18 22:06:11추천 0
댓글 0개 ▲
2015-06-18 22:07:22추천 1
개이쁨~^^
댓글 0개 ▲
2015-06-18 22:07:53추천 2
목줄이 빨간게 천상 암컷이네요... 이쁘당...

전 개인적으로 믹스가 더 좋아요.... 개 똑똑하고, 주인 좋아라 하고.....

사실 알고 보면 다 믹스죠 순종이 어디있나요???
댓글 0개 ▲
2015-06-18 22:11:50추천 0
똥개가 얼마나 귀여운데 ㅠㅠ 진짜 귀여워요! 전 말티즈 푸들 이런 아이들보다 똥개를 더 좋아해요 우리집 아이도 똥개예요 ㅠㅠ짱귀욤
댓글 0개 ▲
2015-06-18 22:12:31추천 0
똥개의 매력은 멍청멍청한 표정.. 저도 울집 똥개 3년 동안 가랑이에 놓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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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13:31추천 0
정말 이쁜 아이랑 아련하게 예쁘게 만나 행복하게 사시네요.
똥개라는 말... ^ ^ 이 아이한테는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다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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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또또돼지언니
2015-06-18 22:15:2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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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16:23추천 0
따뜻한 주인을 만나서 저 개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훈훈한 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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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16:43추천 0
오! 본문사진보고 대형견인줄 알았는데 댓글사진 보니 생각보다 아담하네요!!! 반전!!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ㅠㅠ털색부터 몸 비율까지 전부 예뻐요 길가다 만나면 쓰담쓰담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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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19:35추천 2
원래 믹스견이 유전병이 없고 다른 개들보다 더 우수합니다.
대부분 혈통 있는 개들은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강제로 만들어진 혈통이죠.
혈통 있는 개들을 강력하게 비판한 동영상이 있는데 다시 찾지를 못하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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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20:19추천 0
순종이라는 단일견보다 믹스견이 더 건강한 강아지라고 어디선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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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20:49추천 0
완전 분위기있는 날렵하면서 부드럽게 잘생긴 벨벳털 똥개네요 ㅋㅋㅋㅋ 겁나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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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24:31추천 17
원래 종이 섞인 애들이 건강하고 우수합니다.
이른바 순종이라는 아이들은 유전적인 의미에서는 열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굉장히 날렵하게 생겼네요 이쁘다...털색도 참 곱고.
근데 작성자님.
찌롱이[15/20]
세째   [1/10]
댓글 0개 ▲
2015-06-18 22:27:01추천 0
이빨이 하얗고 예쁜게.아직 팔팔할 나이인것 같아요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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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27:54추천 0
털색이 넘 예뻐요. 털이 윤기지고 애 표정이 살아있는 것을 보아 견주님께서 얼마나 사랑하고 챙겨주시는지 알 것 같아요. ^^ 사진보니 힐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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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30:20추천 0
믹스견이 더 건강하고 오래산다는 글을 어디서 읽은것같아요.
댓글 0개 ▲
2015-06-18 22:30:23추천 2
개나 고양이 발바닥에서 나는 그 꾸룽내(?) 중독성 쩔어요
심리적으로 안정이 필요할때 찾게 된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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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30:33추천 0
애기 이뻐요. 뭔가 나른해 보이는데 ㅋㅋㅋ 이뻐요.

근데 '심지어 보신탕도 먹은적 있습니다.'라는 말은 좀 걸려요. 뭔상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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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30:38추천 0
똥개라기에는 너무 잘생겼는데요
똥개라면 자고로 접힌 귀와 짧고 거무퇴퇴한 주둥이, 척봐도 멍해보이는 눈과
누구를 보도 꼬리를 흔드는 멍청함이 조합되서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녀석들인데
너무 세련되게 셩겼잔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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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30:39추천 1
개는 드물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미견>.<
고양이는 사진 한장으로 마음을 뺏어간 미묘 >.<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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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33:55추천 0
이렇게 이쁜데 어딜바서 똥개야!!  지들입은 요 강아지 만큼도 못하구먼 똥개라도 키우는 사람이 순종이면 순종 부럽지 않은 혈통있는 애랬는데..얘는 혈통 있어요!! 작성자님이 애지중지 해주셔서 똥개가..귀족이
ㅡ됬어ㅛ 그러니 상처받지 마시구 앞으로도 이쁘게 키워주세요♥ 거 이뿌기만 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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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37:15추천 1
그렇게 말한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저렇게 이쁜 애한테!!!!!!
털도 너무너무 곱고 눈도 참 맑고 예쁜 강아지네요. 마구 쓰다듬하고 꼭 껴안고 뽀뽀해주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집도 말그대로 똥개...라 불리는 믹스견을 키우고 있는데, 산책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 대부분이 무슨 견종이냐고 물어봐요. 장난삼아서 '똥강아지에요' 이러면 '똥강아지라 하지마세요! 이렇게 이쁜데 왜 똥강아지에요!'라고 오히려 절 나무라는(?) 사람도 있고, 강아지 이쁘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물론 무슨 저런 똥개를 키워~하는 극소수의 사람도 있었지만, 걍 그 사람 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걍 넘어갔어요.

누가 뭐래도 작성자님 강아지는 저따위 인성 글러먹은 사람은 따라오지도 못할 이쁘고 사랑스럽고 착한 아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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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38:23추천 0
원래 유전자의 다양성으로 품종견보다 믹스견이 건강하고 똑똑하죠

피는 멀수록 좋다고 하잖아용ㅋㅋ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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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41:33추천 0
사실 개는 똥개가 더 똑똑하고 건강하지 않나요?
무슨 개가 브랜드도 아니고 순종이라고 더 좋은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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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44:10추천 0
헤헿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댓글 0개 ▲
2015-06-18 22:45:05추천 0
와.....날렵한 코와 수수한 눈빛, 기다란 다리... 멍멍이한테 설레이게되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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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G
2015-06-18 22:45:41추천 0
눈빛이 아련해! 사람스러워!
색깔도 너무 고와요 ㅎㅎ
저에게도 눈빛이 사람같고 아련한 갈색 똥개가 있었는데 그립네ㅎㅎ
똥개라는 말 참 정겹고 좋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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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푸드드덕
2015-06-18 22:48:1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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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48:19추천 0
정말...주둥이 툭! 튀어나온 똥개는 사랑입니다!!
댓글 0개 ▲
2015-06-18 22:48:24추천 0
넘넘 이뻐요이뻐요이뻐요!!!!
나 사랑받고있어요 느낌이 좔좔 흘러요
아웅 보기만해도 정말 귀여워 죽겠구먼
므흣하게 보다가
막짤에서 빵터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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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48:44추천 0
보신탕 먹는건 부끄러운 일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5-06-18 22:51:25추천 13

순종보다 더 건강하고 영리하고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너무 이쁘게 생긴 녀석이 좋으신분 만나 잘 살고있는것같아 좋네요.. ㄸ개 어쩌고 하는사람들 말은 한귀로 흘려내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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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밀키스♥
2015-06-18 22:52:5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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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53:27추천 0
와 잘생겼다
댓글 0개 ▲
2015-06-18 22:53:31추천 0
와 이런개를 똥개라고 무시했다구요?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렇게 잘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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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57:06추천 0
이쁘기만 하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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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2:58:36추천 0
눈색도 너무 분위기있고 털옷도 색이 너무 귀엽고
다리는 쭉쭉 뻗은 롱다리네요~
진짜 이뻐요♥_♥
댓글 0개 ▲
2015-06-18 23:00:05추천 0
너무 똑똑하게 생겼네요!!!! 이쁩니다. 똥개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죠 ㅎㅎ 오랫동안 함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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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3:03:37추천 8
따듯한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강아지 이쁘다 하는데 기분은 제가 좋네요 ㅎㅎ
음 사실 이녀석과 같이 살기전에는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서
보신탕먹자는 사람도 말리게 되고 꾸리 꾸리한 발냄새를 맡아 보자고 강제로 발냄새를 킁킁대는 제가 참 낯설어요 ㅋㅋㅋ
댓글 0개 ▲
2015-06-18 23:11:10추천 0
너무 예뻐여♥ 순둥순둥 해보임
댓글 0개 ▲
2015-06-18 23:17:54추천 0
근데 정말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되게 깔끔하고 세련되게 생겼어요 강아지가 ㅋㅋㅋㅋㅋㅋ 색도예쁘구.. 저도 멍뭉이 키우는데 발냄새 진짜진짜 좋아해요 막 찐 옥수수같은 그런느낌이랄까 꼬순내ㅠㅠㅠㅠ 맨날 집 오자마자 발 붙잡고 냄새부터 맡아여 헿 울집개가 15년째 살고있는데 아직도 쌩쌩해요 달려다니고.. 눈이
잘 안보이는것 같긴한데 3시간마다 한번씩 안약 넣어주며 살아용! 사랑해주시는만큼 오래 살거에요 행복하세요ㅠㅠ 훈훈한 글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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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3:21:14추천 1
첫번째사진

미안한데  맹바기 닮아보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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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3:25:29추천 0
오지게 아쁘기만 하고만! 그 행인 두분께 개똥을
아가리에 떠불샷으로 처넣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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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기린표
2015-06-18 23:31:20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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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3:32:40추천 0
막짤 ㅋㅋㅋㅋㅋ 입에 육포 물려주고 싶네여 ㅋㅋㅋ
저도 예전에 믹스견 키웠었는데 ㅎㅎ
예전 저희집 강아지랑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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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3:38:29추천 0
미끈하고 우아하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tzy3842
2015-06-18 23:40:1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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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3:40:42추천 7
멋져요ㅎㅎ
전 술먹고 필름끊겨서 일어나니
거실에 왠 개한마리가 똭!
술먹고 유기견 엎어왔는데
주인찾다가 결국 3년째 키우네요ㅋㅋ
인연은 소리없이 찾아오는듯요~
(역시 술이 왠수;)
댓글 0개 ▲
2015-06-18 23:43:29추천 0
개얼굴에 설렌당... 잘생겼어여..
댓글 0개 ▲
2015-06-18 23:53:01추천 0
글쓴님 착한 맘이 훈훈하네요^^
항상 예뻐해주세요^^
넘 기특하고 영리한녀석이네요ㅎ
댓글 0개 ▲
2015-06-18 23:53:05추천 0
넘 이쁜 녀석이네요~~ 이뻐요~~ 들떨어진 사람들 말에 신경쓰지마세요~~^^
댓글 0개 ▲
2015-06-18 23:53:17추천 0
개잘생겼네요^^
댓글 0개 ▲
2015-06-19 00:09:06추천 1
아예뻐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강아지 냄새 좋아하시는군여 ㅋㅋ그거 중독되면 못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강아지 볼이랑 귀 뒤 그리고 발 냄새를 제일 조아합니당...♡♡
댓글 0개 ▲
2015-06-19 00:21:55추천 0
헐..똥개 욕하면 근친교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녀.. 순종 잡종을 불필요하게 나누고 차별하는 행동이 나쁜거지 순종이 나쁜게 아니에요.

삼겹살에 소주는 아주 좋은거고 캐비어 먹는건 허세라고 싸잡아 욕하는 말같지도 않은 짓과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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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00:23:30추천 0
종이 댗0 뭔상관인짐ㅎ르겟어여 개들은 . 글케 따질거면 지들이나 어디 대회나간 개 데려다 키우던가. 똥개던 어떤종류던간에 산책이 좋고 같이나가주는 주인이 좋을텐데 ㄴ무 말을 함부로 하는거같아여 아열받네
댓글 0개 ▲
[본인삭제]대탈출
2015-06-19 00:26:10추천 0
댓글 0개 ▲
2015-06-19 00:30:34추천 0
미남..아니 미견이에요 ㅎㅎㅎ
둘 사이 인연도 신기하네요..^^
댓글 0개 ▲
2015-06-19 00:32:29추천 0
저도 강아지 꼬랑내 겁나 좋아해요. 그리고 강아지 특유의 냄새도 ㅎㅎㅎ 강아지 끌어안고 킁킁거리고 ㅎㅎ 혼자 좋아하고.
언제 말할거냐고. 이제는 할때가 되지 않았냐고 강아지한테 막 물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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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00:34:19추천 0
-  -거참..그 행인들 말을 그냥 막던지네요...맞으면 아픈데...어휴
이렇게 눈도 예쁘고 귀도 예쁘고 털도 곱디고운애한테 어떻게 그런 막말이 나오는지 신기하네요...
댓글 0개 ▲
2015-06-19 00:37:17추천 0
마지막 사진에서 개뿜...  감동적이라 눈물 찔끔... 은 개뿔 마지막 웃다 찔끔 ㅋ
댓글 0개 ▲
2015-06-19 00:40:45추천 0
개든 고양이든.. 뭐.. 소, 닭, 돼지래도 마음이 맞으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이 장식품이나 장신구 같은 건 아니지 않습니까?
댓글 0개 ▲
2015-06-19 00:42:42추천 0
왠지 똥개라기보다는 고져스블랜드라고 불러주고 싶네여.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dot식
2015-06-19 01:07:31추천 0
댓글 0개 ▲
2015-06-19 01:09:41추천 0
와아아~~앙~ 심쿵이네요. 만나게 된 사연도 두근두근합니다~ 셋째도 사랑스럽습니다
댓글 0개 ▲
2015-06-19 01:41:34추천 0
유전적으론 품종있는 견들이 문제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건강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좋은 아인듯 하네요 물론 주인분도 저 아이한텐 천사 ㅋ
댓글 0개 ▲
2015-06-19 01:45:47추천 0
이 게시물에 보일러놨나봐요. 따수워요 따수워 흐흣*.*
댓글 0개 ▲
2015-06-19 02:13:34추천 3

멍멍이 기욤
댓글 0개 ▲
2015-06-19 02:42:08추천 1
품종 있는개들의 인간에 미적 욕심에의해 만들어진똥개인데...
댓글 0개 ▲
[본인삭제]연아남친
2015-06-19 02:47:36추천 3
댓글 0개 ▲
2015-06-19 03:20:03추천 0
ㅋㅋ 맞아요~발바닥 꾸린내~중독 쩔죠~

생각난 김에 맡고  있음~ㅋㅋㅋ
댓글 0개 ▲
2015-06-19 03:21:36추천 0
와 엄청 이쁘네요
너무 이뻐서 질투심에 막돼먹은 말을 했나 보군요
냥이도 엄청 이쁘고..
미묘 미견을 끌어들이는 자석이 장착되신듯...???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5-06-19 04:18:13추천 0
제가 십오년전에 족보있는 시바를 키웠었는데 요즘에나 알아주지...  산책나가면 늘 똥개취급 당했었어요.. 시바 중애서도 미모가 뛰어났었는데 ㅠㅠ 십년을 그리지내니 전 그냥 그러려니.. 했었답니다. 혈통서는 어디있는지도 모른채 쳐박아두고..ㅎ 혈통이나 종은 의미없고 나에게만 예쁘고 사랑스러우면 그게 최고의 반려견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0개 ▲
2015-06-19 04:29:29추천 0
짱구, 짱아 ㅠㅠ 홍실이 출짱이 보고시프다. ㅠㅠ ㅠㅠ  얼른 보자ㅠㅠ
댓글 0개 ▲
2015-06-19 05:27:53추천 0
이빨 관리가 정말 백점이네요! !
저도 13년4월째 코카와 함께하고 있어요.
사랑 받고있음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친구들이라 건강관리 잘 해주면 요즘 20년 견생 놀라운 일 아니예요^^

짧은견주 내공으로 이빨,얼굴을 봐서 제 생각엔 8-10살 정도 됐을거 같아요. 대충 나이를 모르시는거 보니 이빨치료는 안 하신거 같아서.. 아가 매일받고있는 사랑에 확신이 드네요^^

건강해도 몇살이다 하면
아이고~때가 됐다.
는 안 해도 될 소릴 많이들 합니다.
나이를 모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작성자님도 불안하지 않고^^
댓글 0개 ▲
2015-06-19 08:31:57추천 0
어려서 부터 농촌에서 똥개들과 같이 생활을 하고 자라서 그랬는지
지금도 많은 외래 견종들 에게는 도무지 정이 가질 않더군요...

우리네 토종견들은 왜 그렇게 정감있고 예뻐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건이 좋지 않아서 그렇지만 언젠가 꼭 우리네 토종견을 길러보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5-06-19 08:46:18추천 1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믹스견이건 아니건 간에 제 눈에도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작성자님과 오래오래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당!^^
댓글 0개 ▲
2015-06-19 09:59:00추천 0
굉장히 깔끔하고 길쭉하고 예쁜데요? 누가 얘를 보고 똥개라고!! 헝 나쁘다.. 저도 발꼬락 냄새랑 잘 때 나는 구수한 냄새 넘 좋아해서 코 박고 맡아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5-06-19 11:19:01추천 0
훈개네요~ ㅎㅎ
댓글 0개 ▲
2015-06-19 11:38:58추천 0
완전 멋진데 뭔소리지 ㅋㅋㅋ
댓글 0개 ▲
2015-06-19 13:17:30추천 0
저런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 있던것도 연입니다. 좋은 사이로 지내시길바랍니다.
댓글 0개 ▲
2015-06-19 17:25:53추천 0
너무 예뻐요. ㅜㅜ 특히 길이가 다 각각인데도 네발 모두 다 신은 양말이.. 매력포인트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또륵또륵
2015-06-19 20:14:12추천 0
댓글 0개 ▲
2015-06-20 06:30:47추천 0
참 이빨튼튼이  건강의 지표가되진 못 합니다.
저희 리치는 예전이나 아픈 지금이나 이빨은 백점받는 아이거든요. 중성화를 했고 , 체중이 적을수록, 순종일수록(작성자님이 잘 못 알고 계신거.찌롱이가 진짜 순종입니다. 코카스페니엘인 저희 리치가 아니고) 유전적 질병없이 평균적으로 오래 산대요.

같은견종끼리 교배로 나온 품종견은 사람이 정한거예요.
그 품종 자체를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거잖아요.강제교배로.

날씬한 찌롱이 타고난 생명력이 탄탄해서 영양 조금 추가만 해도 스무살에 뚸댕길꺼예요.
댓글 0개 ▲
2015-06-21 17:28:06추천 0
짜식 개이쁘네 ㅡㅡ
댓글 0개 ▲
2015-08-07 09:57:38추천 0
개 이쁘네요 ㅎㅎ 저도 멍멍이 냄새 좋아해요 >u<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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