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못하니까 괜히 살찔까봐 먹을때 스트레스받는다..
한끼한끼 먹을때마다 진짜 행복하게 맛있는거 먹는 즐거움에살았는데
이제는 아 살찌겠지 라며 스트레스부터 받는게
정신적으로 약해진것같다 ㅠㅠ
월요일이라 런닝머신이없어서 케틀벨로 워밍업좀해줬는데
괜히 신경안쓸땐 몰랐던 고관절쪽이 불편한게 느껴졌고
선생님도 20분만 걷다 가라고했는데 욕심부려서 40분채우려다가 고관절이 또 불편해서
우울함을 안고 집으로왔다 ㅠㅠ
아 빨리 아픈곳없이 운동하고싶다
진짜 땀흘리고 운동끝나고 헉헉되면서 몸은힘들고 집에갈 힘도없지만 엔돌핀 가득했던 그때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