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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젠 사이다 안한다"?
게시물ID : sisa_852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ToHeart
추천 : 2
조회수 : 9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21 13:55:38

이재명 "이젠 사이다 안한다"..지지율 침체에 '이미지 변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미지 변신'에 나서고 있다.

기득권에 저항하고 투쟁하는 '싸움닭' 이미지 대신 행정가로서의 자질과 면모를 부각시키는 쪽으로 대권전략의 좌표를 다시 설정한 것이다.

정체된 지지율을 끌어올려 경선 레이스에서 반전의 기회를 거머쥐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이다' 발언이 쏙 들어가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이 안희정 충남지사의 이른바 '선한 의지' 발언에 대해 21일까지 침묵하고 있는 것은 이 같은 이미지 변신의 한 단면으로 풀이된다. 대신 이 시장은 정책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 대해 이 시장 대변인인 제윤경 의원은 "이 시장은 기본소득 같은 새로운 담론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면서 "(조기대선시) 후보의 실적과 비전을 국민께 소통하기에도 선거기간이 짧다. 공방의 캠페인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제 의원은 "탄핵 국면에서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제대로 청산하자는 목소리가 강렬하다보니 나머지가 묻혔다. '사이다'는 청와대를 향했던 것"이라면서 "앞으로 선명성에만 매달리지 않고 정책 행보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이 시장은 당내 경선 경쟁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와 각을 세우며 비판해 왔다.

이 시장은 앞서 문 전 대표의 재벌개혁 공약에 법인세 증세가 빠졌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안 지사가 제시한 대연정론에 대해서는 "역사와 촛불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재명 "경계선 넘지 말아야"…'선의' 안희정에 재차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21일 논란이 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선의 발언' 관련해 "경계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흙수저 후원회와 이재명의 맛있는 대화'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선의 발언이)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우리가 하나의 팀원이기 때문에 팀원의 한사람으로서 경계선은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에도 대연정에 이어 '선의 발언'으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안 지사를 두고 "최종적으로 우리의 민의, 선을 넘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상.

안 할 리가요,,,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221111804326
http://news1.kr/articles/?291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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