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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 말한 선의에 대해서 JTBC 대담을 듣고서
게시물ID : sisa_852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천
추천 : 4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1 14:25:49
물론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반대의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으리라 

안희정은 무슨 철학자인양 말을 비비꼰다. 한마디로 귀에 들어오는 주제가 없다. 
20세기의 철학, 21세기의 철학을 말한다
몇번을 다시 듣기를 해봐도 알맹이는 없다 단지 안희정의 주장만 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시점에서 국민들의 의사와 무엇에서 연관이 있는가? 
국민들은 해방후 70여년을 빨갱이 타령으로 해처먹은 것들의 척결을 원한다
하지만 국민들과 안희정 본인과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고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기의 소신이기에 흔들이면 않된다는 요지이다

이런 어설픈 소신주의자에게 권력이 주어졌을 때를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은가? 
이러한 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국민들에 대한 우월감에 독재자나 독선적인 리더가 된다고 생각한다
안희정에 묻는다 국민들은 당신 안희정보다 그리도 무지몽매한 집단이라고 생각하는가?
안희정 당신에게 계도되어야 하는 무지몽매한 국민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이 당신의 소신인가?

나는 안희정에게 묻고 싶다 정치가 무엇인가?
그는 일반적인 대답인 정치는 대화 소통이라고 할지 모른다
정치는 총알만 날아 오지 않는 전쟁이요 제로섬 게임이다. 
대화와 소통은 권력을 위임한 국민과 하는 것이고 정치 상대방 즉 정적에게는 이긴자로써 베푸는 아량이요 시혜이다.

까불지 말아라 이해도 잘되지 않는 이상한 논리로 국민들을 현혹하려하지 마라

대통령제의 대표국가인 미국도 의회에서 여소야대가 자주 나타난다 하지만 미국은 장관자리를 야당에게 나누어 주면서 연정을 하지는 않는다
왜냐고? 그것은 국민들이 직접 뽑은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과거 노태우가 3당 야합으로 여소야대를 벗어난 경우와는 다르다. 당시 노태우 정권은 군사정권의 연장으로 정통성을 보장 받지 못했기에 김영삼과 김종필을 끌어들이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번 대통령이 야당에서 나온 후에 국회에서 여소야대여서 연정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괘변이요 웃기는 말이다.
두고보자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과연 자유한국당이 국가 운영을 하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수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들은 해가 뜬후 늦겨울의 서리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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