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버튼을 못찾아 한참 헤매다가 탈퇴했어요..
지지를 접어야할 것 같아서...복잡다난한 심경으로.
근데 새글들이 많이보여서 보니... 어제 뉴스룸보고
가입한다는 글이 꽤 보이더라규요.. 뉴스룸보고 응원하려고
가입했다는 글들....
안지사님 힘내세요 란 제목들...
생각이 다를 수 있기에 그러려니 하지만
역시 심란하네요...
우매한 지도자로 인해 정말 고통스런 4년을 지내왔는데..아니
9년을 지내왔는데... 정말 확실한...확실한!!!!리더를 뽑고
싶거든요... 말만 번지르한 사람 말고 그 사람의 삶과 행동이
생각을 증명하는 리더. 여러환경에서도 변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이 있는 리더. 성급하지 않고 진중한 리더....
그런데 또 저런 두루뭉실하고 자신의 사고에 갇힌 사람이
인지도를 얻고 지지를 얻는 게 참 답답하고 그렇네요.
다 내 맘같지 않다지만....
그래서 더 답답하네여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