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저보다 2살많은 형이 한명있는데

저번주에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허무개그가 떠올라서

"사과가 웃으면 뭐게요~"

"뭔데?"

"풋사과~"

처음에는 저 진짜 죽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시더니

"집에서 생각해보니까 자꾸 웃기더라 더 해봐 ㅋ"

...

아는건 다써먹었습니다.

예로 

아이스크림을 먹기전에 떨어뜨리면 '다이하드'

사과를 숟가락으로 파먹으면       '파인애플'

손자와 할아버지가 길을 가다가 산에 불이 나는걸 보고 손자가 한말 '산타할아버지'

할때마다 뒤집어 지셨는데 

더이상 아는게 더없습니다.

리플로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