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가 잘못된 발언을 함 -> B가 반박함 -> A가 사과함 여기서 끝나면 되는데 사과 했음에도 밑도 끝도 없이 계속 A 욕하는 경우.
2. 몰아가기&물타기 물타기 하면서 아무리 얘기해도 들을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이미 단정지어놓고 욕하기 바쁜 상황. (이건 저도 당해봤는데, 당장 기억나는 건 " 인강 q&a에 질문글 썼는데 아래처럼 썼거든요? 근데 이게 이해가 안 가시나요? 답해주는 사람이 계속 동문서답만 해요 " 이런 식으로 글 썼는데 첫댓글에서 이해 안 된다, 글이 뭐라는 건지 모르겠다, 초등교육은 받았냐 이런 류의 댓글만 달림 6~7번째?에선 이해 잘 된다는 식으로 누가 댓글 달았었는데 위에 댓글들 보고 지운 건지 아무튼 몇초 지나 삭제함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글 되게 잘 쓴 거 같았음 그래서 네이버 지식인에 작문쪽으로 질문함 그랬더니 거기선 다들 글 잘 썼다고 칭찬만 들음
아 그리고 되게 웃긴 것도 봄 고민게시판에서 어떤 남자애가 랜덤채팅 어플에서 변녀구함 이런 적 있다고 죄책감 너무 든다고 글 씀 거기 댓글들 가관이였음 미래의 성폭행범이 여기있네, 개쓰레기새끼 어쩌고저쩌고 진짜 심했음 근데 며칠 뒤 어떤 여자애가 자기가 과거에 랜덤채팅 하면서 원나잇하고 다녔다 죄책감 너무 심하다 이런 글 씀 거기선 전부 하나같이 니잘못이아니다, 힘들었지 이런 류의 댓글만 달렸었음)
이 두 개 때문에 오유 안 하는 사람 되게 많을걸요 뭔가 한 5~10명 정도가 욕이나 칭찬하면 그뒤부턴 반박하는 순간 이리저리 까이는 경우도 되게 많은 거 같고 고쳐져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