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와 아시아투데이가 실시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 불러드리는 4명의 인물 중 누가 국가 안보 분야에서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39.9%가 문 전 대표를 골랐다. 황 권한대행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19.8%,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라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10.2%,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을 고른 이들의 비율은 7.7%로 나타났다. 안보문제를 묻는 4자대결에서 문 전 대표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이다.
후보를 늘리고 같은 질문을 했을 때도 가장 적합한 인물로 문 전 대표(32.6%)가 꼽혔다. 문 전 대표의 뒤를 안 지사(19%), 황 권한대행(16.7%), 안 전 대표(8.8%), 이재명 성남시장(7.0%), 유 의원(5.1%)이 뒤를 이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29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