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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함하지 마라
게시물ID : starcraft2_13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1/11 02:17:32
8지성은 먼저 저몽뜨가 만들었던 에너지 응축기를 주목했다.

에너지 응축기가 에너지를 물리화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했다.

그러나 무기를 먼저 만들면 안 된다는 것에 8지성 모두 동의했다.

저몽뜨가 만들었던 에너지 응축기는 힘에만 너무 집중한 것이 프로토스의 불화를 가져온 것이라 판단하고,

좀 더 실용적일 수 있도록 소형화 하는 데 몰두했다.

8지성은 모여 있는 한 그 어떤 프로토스의 조합도 능가하는 지능을 발휘했다.

에너지를 구체로 모으는 대신 빛처럼 연속적으로 쏘는 일종의 에너지 빔을 만들었다.

에너지 빔 생성기는 에너지 응축기보다 훨씬 위험도 적고, 사용이 용이했다.

공격하는데 쓰는 데 무리라고 할 만한 것은 너무 안전하다는 정도.

우선 프로토스가 가지고 다니기에, 혹은 무기로 쓰기에 아무런 이유도, 동기도 없었기에 탐사정에 부착했다.

그런 약한 무기보다는 광전사들의 힘이 훨씬 강력했고, 또 잡일을 맡고 있는 탐사정에게 달아 놓는 편이 여러 모로 합리적이었다.

탐사정이 수정탑에 쓰일 광석을 채취하는 속도가  5배는 빨라지게 되었다.

8지성이 무기를 만들 수 있고, 그들의 지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자 광전사들은 8지성에게 더 강한 힘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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