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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안희정.박원순, 이나라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게시물ID : sisa_853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각을바꾸다
추천 : 10/8
조회수 : 32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22 17:37:45
민주당을 지지하든 않든,  현시국의 대다수 국민들은 

야권의 대선주자들을 이나라의 지도자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지지율 추이만 보더라도 이것은 분명합니다. 


저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입장으로서 이번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문재인이 국민과 당의 지지율이 높고 준비된 모습이 갖춰져 있는거 같아 

심정적으로 더 지지하는 편입니다. 


한때는 현상황에 이재명이 더 적합한 인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때가 있었습니다. 

강단의 이미지를 갖는 이재명이 세종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한 태종의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8년간의 적폐를 이재명이 고스란히 도려내는 진통을 겪은후  

문재인이 안정된 꽃길을 걷게  하고픈 마음 이었습니다.    
  


이재명,안희정,박원순은  민주당 소속으로 앞으로 잘 키워야할 소중한 자산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세분들은 현재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역할을 어느 단체장보다 잘 수행한 멋진 분들입니다. 


저는  문재인을 포함한 네분이 향후 20년동안 차질없이 개혁을 수행해야  

그동안 이명박근혜의 8년간 적폐를 말끔히 해소할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수구꼴통들 에게 이 나라를  영원히  맡겨서는 안 됩니다. 


그간 지역주의에 기대어 정치에 기생한 국회의원들의 민낯을 너무 많이 봐 왔습니다. 

지난 총선때부터 무너지지 않을것 같던 지역주의가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대신 세대간 양상으로 

바뀐 것만 해도 아주 큰 수확입니다. 

늙은이는 젊은이를 이길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민주주의 정치의식을 가진 젊은이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 이 나라의 희망 입니다. 


민주당 야권에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외 김부겸, 표창원, 조웅천,박주민, 김광진, 양향자등 키워내야할 

많은 인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분들을 충분히 지지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들이 참모들의 잘못된 조언이나 자신들의 경솔한 언행 

그리고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는 조급함이 낳은,  말도 안되는 비방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것을 보고 마음이 아픕니다. 


이 네분들의  지지율이 대선 경선이 끝나고 서로 뿔뿔이 흩어지지 않고 

대선때 더욱 큰 하나로 뭉쳐서  정권교체를 이뤄냈으면 합니다. 


이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조급한 마음으로 잘못 판단해,  지지자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분들을 버리고 가서는 안 됩니다. 

이분들은 민주당과 이나라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지금은 서로 비난하기 보다는 안아서 키워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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