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큰 충격과 공포를 받아... ...이 많은점 양해 해주세요..
아... 제가 19살인데 음... 이갈이를 다 안했거든요....
어금니는 하나도 안빠진거 같고 ... 그 앞쪽에도 몇개 안간게 있을거임... 마지막으로 빠진게 중1,2???
그래서 그냥 아 이 이들과 평생을 함께 해야하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오늘.. 어머님께서 사오신 신성 하신 치느님 ㅁㅁ닭강정님을 영접 하고있는데... ㅠㅠ
이에 끼신 치느님을 빼는 도중 위층 왼쪽 5호실님께서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제게 약 4년전에 마지막으로 느꼈던 그감각을 깨워주심...
....!!!!!
아...몰아치는 충격과 공포...
분명 제가 2년전쯤에 치과 의사한태 "제가 이갈이를 다안했거든요... 괜찮나요?"
" 아 이갈이 다하신거 같은데..." !!!!?
이빨 요정이 자는 사이에 내 이빨을 훔쳐갔나??? 이빨요정도 도둑질을 하는구나
아...ㅠ 세상 말세야 이랬는데...
그 치과 의사가 돌팔이 인가요 이빨요정을 절도 죄로 신고해야되나요...
그리고 제 이빨은 어떻게 되는거죠 ㅠㅠ
임플란트라는 치과의 노예 수갑을 차야되나요??? ... ㄷㄷ
이글을 쓰는 지금도 불안과 공포에 찬 혀의 손?길로 5호실님을 어루어 만지고 있는데...
아.....! 치느님 맛있어... 꿀맛 만 먹었는데 간장맛도 훈제 향나는게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