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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53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비테이온★
추천 : 7
조회수 : 16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22 20:59:03
오늘 김종인의 탈당거부 뉴스를 보니 문재인의 큰그림이 느껴졌습니다.
민주당이 경제민주화의 이미지를 가져왔고 경제는 새누리라는 이미지를 깨버렸습니다. 뿐만아니라 김종인과 아이들의 공천 횡포로 한동안 종편에서 떠들던 친문패권주의 프레임을 깰 수 있는 단서를 남겨주었죠.
김종인이 협박처럼 다른 당으로 옮겼다면 경제민주화 프레임을 종편이 다른곳에 있는 양 이야기 하겠지만, 김종인이 비례 1번으로 있는 한 이 사람은 스스로의 족쇄에 잡힌 꼴이 되버렸습니다.
스스로 탈당하면 직을 포기해야하고 당에서는 출당도 안시키고 결국 자기 발목을 민주당에 묶어버린꼴 입니다.
경제 프레임은 결국 자유당에 돌아가지 못할것입니다.
아니 시간이 지나서 사람은 보수당에 돌아가더라도 그땐 이미 현실로 증명하여 프레임이 민주당에 남을테니 그때가서 딴 열차타더라도 아쉬울게 하나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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