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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95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제로★
추천 : 0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22 21:52:46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을 하니
엄마에게 얘기를 할 줄 안다.
어젠 밤새 친구들과 술마시고 들어와
있었던 얘기를 풀어낸다.
술이 취하니 친구들의 술주정이 나오더란다.
누구는 영어로 주절주절..
누구는 토하면서도 계속 노래를...
누구는 여친에게 전화해서 화를 내고...
아들이 들려준 아들 친구들의 술주정이다.
아들과 소통이 힘들었는데
그냥 웃으면서 들어주고 같이 웃어 주면 되는 거더라..
소통은 귀만 열면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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