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계란한판 아재씨에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쌍수 생각없어?" 라는 말을 종종 들었어요.
남자인 친구들은 남자가 무슨 쌍커플이냐 무쌍만세 이러구여..
여자인 친구들은 쌍수해라고! 막 그러네여..
평소에 눈이 작다고 생각은 하고있어서..쌍수 욕심이 있긴 했었어요.
근데 주위에 쌍수했다가 역변한 친구들을 보니까 너무 무섭더라구여..
남자가 쌍수하면 너무 느끼해진다는 말들이 많아서 하고는 싶은데 걱정이 앞서네여..
병원가서 상담받으면 쌍수하고 나서의 모습도 보여주나여? (미리보기?)
쌍수하기에 좀 그런 나이는 아니겠져?
자기만족 이라지만..예뻐야 자기만족이 될거 같아서 망설여지네여 (소심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