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좋아하고 글 쓰는 것 역시 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이지만,

책게가 사람이 없고 즐길만한 거리가 없어서 그런지 자주 찾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과거의 병신 백일장 행사 같은 경우에는 책게에 사람이 많이 몰렸지만 아쉽게도 그것은 잠시 뿐이었네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좋은 글에도 추천이 별로 없는 것도 참 아쉬워요.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간혹 책게에 오프라인 책 토론? 글 같은 것이 올라오더라구요.

하지만 그건 아무래도 참여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죠.

책의 분량에 따라 일주~이주 정도의 시간을 정해서 끝나면 참여하신 분들이 독후감 같은 형식으로 글도 작성해보구요,

토론할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댓글과 글에서 토론하는 거에요. 

처음에 높지 않은 책의 난이도를 설정한다면 충분히 많은 참여자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나눔만 베스트가는 책게가 아니라 정말 책에 대한 유익한 토론과 대화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이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책게도 활성화 될거라고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