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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3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겨울이다★
추천 : 1
조회수 : 11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23 08:38:56
우선 저희커플은 2년을 만났고
올해 결혼을 준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직장생활때문에 너무힘들어해서 걱정이에요
은행에서 일하는데 무기계약직으로 들어간거라 한달월급이 200이안되요. 그런데 하는일은 다른 직원들이랑 같고요
돈도 돈인데 은행은 별에별사람들을 다 만나잖아요
정말 또라이같은 고객들이 하루에 한두명씩 오니까 너무힘들어하네요. 싸가지없는사람 막말하는사람 민원거는사람 따지는사람 등등
돈도 얼마안되는데 일은 많고 진상고객도 많고 하니깐 매일 저한테 투정을부려요ㅠㅠ
결혼하고난후에는 일그만둬라. 같이 힘내자등 옆에서 응원도 해주고 이성적으로 조언도 해주고하는데 이걸 2년 내도록 듣는 저도 점점 지치네요
그래도 이렇게 힘들어할때 더 잘해주고싶고 조금이라도 심적고통을 덜어주고싶은데 제가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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