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사진은 모 사이트에서 강박증을 앓고 있는 여성의 손이라는 사진입니다. 제 손은 지금 저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고등학생때는 저정도 까지 손을 물어뜯거나 해서 저 사진처럼 ... 손이 좀 그랬었어요.

- 일단 전 버릇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원래는 유딩때? 는 내의 손목부분을 잘 물어뜯었는데 그걸 엄마가 엄청 말렷거든요. 그래서 내의대신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하고...
그걸 이제 초딩때 담임선생님께서 물어뜯을때마다 손바닥을 맞아서 손톱대신 손톱 근처 살들을 물어뜯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현재는 물어뜯지 않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식인종이라고 놀림도 많이 받아서 안뜯을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나...

2. 두번째 사진은 제 손입니다. 안뜯을려고 노력해서 손살들이 많이 복구 됬어요.   

3. 세번째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손자세입니다. 이 포즈를 한 이유는... 전 뜯을려고 한적이 전혀 없지만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손톱으로 손을 파고 들어서 손을 뜯어버리거든요.. 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ㅡㅡ 그냥 고약한 버릇이라고 치부 하고 있었는데요...
이게 어떨때마다 뜯냐면 제가 흥분을 하거나(화가 나거나) 혹은 당황할때 저도 모르게 뜯고 있습니다. 갑자기 손이 아파서 아차 싶어서 보면 손가락에서 피를 흘리고 있어요 

4. 어디까지 뜯냐하면 거의... 손톱쪽부터 화살표 있는쪽까지 뜯어버립니다. 아파요. 고치고 싶어요.. 근데 이게 버릇인지 아니면 강박증인지 모르겠어요.

- 물어보는 궁극적인 이유
병원에서 adhd와 강박증이 연관이 있다고 했는데... 전 강박증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랬다가 1번 사진을 보고... 저걸보고 강박증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물어봅니다...
저... 단순버릇일까요 아님 강박증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