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지인에게 받은 피싱주의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가짜 뉴스도 많이 돌고 있고, 이런 류의 메시지들이 가짜 정보인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나름대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기자가 경기남부경찰청에 문의해본 결과
경찰측에서는 "해당 내용을 조사한 적이 없는데 경찰청 소속 경정 이름으로 유포되고 있다"라고
하였다네요.
호기심에
다음카페 박사모 글들을 검색해보면(검색어 "이영필")
41건의 게시글이 검색되며
이미 언론을 통해
허위 피싱주의글이라는 것이 알려져있는데도
'북한'이 뭔가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계속 퍼뜨리는 것입니다.
'북한'이라는 단어가
사용이 되는 순간
박ㅀ, 개누리 지지자들을 무의적으로 자극하게 되므로
결집을 하려는 의도는 아닐까요?
이번에 김정남 사망사건도
어찌보면 그런 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어서
시국이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리석음에서 깨어나
상식이 통하는 건강한 사회에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