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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남잡니다. 제 가치관이 잘못된건가요?
게시물ID : gomin_1316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Rna
추천 : 5
조회수 : 12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1/11 16:16:36
26살입니다. 군대를 다녀왔고 10년간 운동하다가 발목이 부러졌고 

고3때부터 공부를했고 결국 삼수를해서 대학에들어가게되었고 

아직 발표는안했지만 올해 대학에들어가게됩니다.


저는 연애라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때만났던 제 첫여자친구가전부입니다.

그당시에는 관계라는것에대한 개념도 모호했고 저 스스로 지켜주어야? 겠다는 생각도컸고 

결국 그친구랑은 5년간 서로 즐겁게 연애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지금도 친구로지냅니다) 


까놓고말해서 저는 관계경험이없습니다. 군대에서도 솔직하게 관계경험이없다고얘기했고

선임이나 나이많은동기들은 휴가때 몇번의 유혹? 안마방이나 성매매등을 권유했지만

저는 그런거 안한다고 말했고 솔직히 그거 하면 제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는거같아서 하기가싫었습니다.

저의 이런가치관은 부끄러운것도아니고 오히려 이 부분만큼은 나름의 자부심도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연애란걸하게될텐데 관계경험이없어 걱정이고, 솔직히 보상심리? 그런게있어서 저랑같은보수적인 여자친욪구를 만나고싶습니다.

근데 요즘 티비나 인터넷글들을보면 원나잇안하면 바보취급에 서로 연애를하면서도 섹스파트너?? 그런 것도 부지기수인거같고

솔직히 겁납니다. 저는 섹스라는게 서로 신뢰와 마음을 나워야 더 깊어지는행위라고생각합니다. 그래서 원나잇,섹스파트너를

솔직히 말해 혐오합니다. 근데 여성들얼굴에 나 원나잇했던사람이에요, 섹스파트너있어요 이렇게 써놓고다니는게아니니 

저는 답답합니다. 현재에 충실하라하는데. 저는 사람이 쉽게 변하지않는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임자가 생겼다고 

버릇을 고칠거같지않아요.. 보수적인여자들을 구별하는법같은게 있나요?? 

아니면 그냥 속는셈치고만나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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