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의 이미지 개선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공약은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생각만 말해보겠습니다. 4차 산업 혁명부분에선 우리가 원하는건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을 잘아는 대통령이 아니라 그 의미를 잘아는 대통령아닌가요? 이미 예견 되어지는 일자리의 대폭적인 감소를 어떻게 해결하고 기술의 발달에 따른 부의 재분배를 어떻게 할것인가 핵심인것 같은데 안후보는 이를 산업적인 접근법만을 강조하는것 같습니다. 엔지니어가 필요한게 아니라 철학가가 필요하다 생각 됩니다.
두번째 중소기업 직원임금 50만원 보조는 국민의 세금 아닌가요? 문재인후보의 공공부분 일자리 확충부분을 세금 들어간다고 반대하시던 후보가 이건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전 근본적인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문후보의 공약과 비교해도 훨씬 못할뿐더러 재원부분도 잘못 계산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근로자의 90%는 중소기업 근로자고 근속년수가 지날수로 임금격차긴 더 벌어지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습시다. 이미 정부에서 몇차례 지원장려책으로 사용해던 유사정책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분은 완전히 핵심을 잘못 짚었다 생각됩니다. 패널들이 말했듯이 6 3 3 이나 5 5 2냐가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서열화와 한국사화의 잘못된 노동인식이 가장 큰 뭇제인데 5 5 2로 바꾼다고 나아질까요? 교육부 해체는 세윌호때 해경해체와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