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부럽다. 아니 그렇게 화목하지 않아도 보통의가족. 엄마랑 수다떨고 싸워도보고 아빠랑 게임도하고 같이 놀러도다니고 언니랑 쇼핑다녀보고 고민도 나누고.  남을 부러워하지말라고 남들도 다 고민이 있다고는 하지만 난 그런 평범한 가정에서의 고민이라도 즐거울것같다. 난 못누리니까
이제 서로 증오랑 미움만 남고 남보다 못한 존재 같은 우리집안. 콩가루에 보통의 가족과는 너무다른. 돈이 많거나 능력이 있다거나 그런건 상관없다. 서로 의지하고 걱정하고 사랑을 나누는 가족이 정말 부럽다. 부럽다....
 우리 집엔 없고 앞으로도 없을것같아서 더욱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