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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 Eryi's Action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131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rwin
추천 : 6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11/26 15:53:58


2013-11-26_00022.jpg


Eryi's Action라는 게임을 얻게 되어 플레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딱 봐도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나오는 플랫포머 게임 같네요.
(플랫포머 게임이란? 발판을 밟아 점프하는 방식의 게임. 예를 들면 마리오요!)


뭐.. 게임 경력 10년이 넘는 저에게 이런 게임은 메뉴얼조차 필요 없죠.


2013-11-26_00002.jpg


그리고...

음, 느닷없이, 정말 느닷없이 떨어집니다. 대야가요..

왜 대야?

근데 맞았더니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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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대야를 피해 왼쪽으로 움직였더니 대야 하나가 더 떨어집니다.

또 죽었습니다...

뭐죠? 뭔가 좀 재밌는 게임이네요.. 하하. (먼 산을 보며)


2013-11-26_00005.jpg


일단 대야를 피해 바깥으로 나가니 스테이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첫 스테이지부터 차근차근 깨야죠


2013-11-26_00006.jpg


어.. 음

제가 왜 저 바늘에다 꼬라박았냐면요..

저게..

갑자기 튀어나왔어요.

네.. 갑자기요.

아무런 전초도 없이 느닷없이요.

아니! 시작하자마자 저런 게 어딨나요;


2013-11-26_00007.jpg


바늘을 피해 옆으로 움직였습니다.

밟아죽이기 좋은 몹과 부수기 좋은 벽돌이 있군요?

새들은 밟아 죽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벽돌을 깨는데, 음 버섯이라도 나오는 걸까요?


2013-11-26_00008.jpg


는 몹이 나옴..

왜?????

물음표를 떠올리며 죽었습니다.


2013-11-26_00009.jpg

몹 다음은 뭔가 이상한 분수대 같은 겁니다.


가까이 가면 죽는 걸까요? 슬슬 이 게임이 수상합니다.


2013-11-26_00010.jpg


얍! 

분수대의 역할은 발판 같은 거였어요 ㅎ

건너편으로 넘어가..


2013-11-26_00011.jpg


긴 개뿔. 또 죽었습니다.

아니, 왜 저기서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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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이 게임은 죽으면 게임오버가 아니라 -라이프가 되어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2013-11-26_00014.jpg


아무튼 또 죽었습니다.


2013-11-26_00015.jpg

벽돌을 깨뜨렸더니 폭탄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이 게임에는 아이템 따윈 없나봅니다.

네, 또 죽었습니다.

캐릭터가 잽싸지 않아요.

2013-11-26_00017.jpg


어찌어찌 넘어왔습니다.


깃발이 함정일까 싶었는데 다행히 세이브 포인트였습니다.


어휴.. 그래, 이런 면에서는 그나마 상식선을 따르는군요.


2013-11-26_00018.jpg


오른쪽에는 항아리가 있는데요.


별표 박스를 때리니 항아리는 아래 화살표 키를 눌러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마리오 배관 같은 느낌이네요.


2013-11-26_00019.jpg


들어가보겠습니다.





2013-11-26_00020.jpg


으앙 쥬금


세이브포인트에서 살아났기에 이번에는 항아리를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움직입니다.


2013-11-26_00021.jpg


???

왜 풍차가 떨어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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