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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 남혐? 이런 문제보다 더 중요한것은
게시물ID : freeboard_1316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푸면화나영
추천 : 4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5/20 02:04:14
여혐범죄다, 여혐범죄가 아니다. 남혐하지마라. 말들이 많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어린 나이에 불귀의 객이 되어버린 분에 대한 추모겠지요. 


그리고 대다수의 여성분들이 느끼는 '나일수도 있다'라는 공포감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가까이는 어머니, 여동생, 누나, 와이프, 딸


멀게는 학교 친구, 선배, 후배, 직장동료, 썸녀, 여자친구, 아는 여자 등..


주변에 많은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평소의 생활대로 생활했을뿐인데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칼맞고 죽는다는 상황.. 참 말이 안되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고 나일수도 있다'라는 불안감, 공포감에 떨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범죄자의 여혐범죄를 인정하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과론적으로 답은 같을 겁니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 불안에 떨고 있는 여성분들을 어떻게 해야 진정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저는 여성분들이 불안, 공포에 휩싸이는 것이 과대망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썼던 것처럼 평소의 생활이었을뿐인데... 불귀의 객이 되었으니까요. 


저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나와는 다른 성별을 가진 사람들의 불안, 공포를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 또한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남의 일이 아니에요. 불안과 공포에 떠는 분들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혼자서는 생각할 수 없는 해결방안을 다 함께 생각해보자고 글을 올려봅니다. 




조를 지어 다닌다, 항시 전기충격기 같은 호신용 도구를 가지고 다닌다, 공중화장실은 이용하지 않는다, 믿을 수 있는 남자(오빠, 동생, 아빠, 친구등)와 함께 다닌다....


제가 썼지만 참 말도 안되네요. 무엇이 좋을까요? 제 짱구 머리로는 아무런 방안이 생각나지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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