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가 맞지않을까요? 사실 사도강림이라는게 막상 처음에 캔슬도 쉬운편이고, 강림을 적 2-3선에서 쓴다는거 자체가 1. 자기팀의 한타 시작이 매우 성공적이었다. 2. 묵니시에이팅이 성공적이었다. 둘중 하나죠.
1번의 경우는 제키엘이 사기라서가 아니죠. 1번 이후에 진입성공한 제키엘이 사기적인 강림범위로 게임을 터뜨리는게 문제죠. 사실 사도강림이란게 스킬만 보면 잘못쓰면 엄청 두들겨맞기좋아요. 원거리방어력이 지금처럼 높아도 범위만 이펙트에 맞게 조정된다면 분명 사기라는 소린 안나올겁니다.
2. 이건 제키엘의 사기성으로 비롯된거죠. 적팀의 이니시에 역이니시로 적팀 딜러 다 끊어버리고 한타 터뜨리는. 진입도, 뭣도 필요없어요. 그리고 한명만 궁에 걸려도 그 한타는 끝났다고 봐야죠. 딜러들이 그때서야 제키엘에게 딜해봐야 눈꼽만큼도 안들어가고, 끊고싶어도 이펙트보다 실제 범위가 더 길어서 휩쓸리기마련이죠. 이건 진입에 용이한 만큼 분명 리스크도 존재해야해요. 지금과 같은 높은 방증은 정말 오버밸런스죠. 진입과 홀딩이 쉬운 만큼, 몸뚱이는 적팀이 대처를 빠르게하면 극복 가능하도록 해야하는데 그걸 막아버리니 오버밸런스인거죠. 방증은 20%만 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현재 메타에서 같은 실력에 우리가 솔탱이면 운없이는 못이긴다고 봐야해요. 전략이고뭐고 시야가 비고 버티는 사람이 없는데 우리 딜러가 전부 은신쓰고 딜넣지않는 이상은요. 제키엘의 밸런스를 논할때 솔탱은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