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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이 살던 아이
게시물ID : freeboard_1496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竹のか風
추천 : 0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5 05:50:42
산골에서 뛰어 놀던 어린 꼬마 계집아이는..

이제 소주에 쓴맛을 아는 어른이 되어버렸다..

하늘이 왜 하늘색인지.. 나무가 왜 푸르른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새상을 바라보던..

그어린계집아이는..

하늘에 하늘색이 나무에 푸르름이 당연한 어른이 되어버렸다..

시를쓰고싶었했던.. 약한이을 보면 도움을 주려했던..

애국심에 뭉쳐 나라을 지키는 군인이 되고 싶었했던 ..

그어린 계집아이는...

시를 읽지도.. 약한이을 보면 애써 외면하는.. 애국심보다는

나라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는 어른이 되어버렸다...

무엇이 이 호기심 가득했던.. 꿈이 많던 어린계집아이를

바꾸어 놓았을까....

세월에 풍파일까? 돈에 힘일까??

무엇이 어른이 된다는 건지.. 산골에 살던 어린계집아이는

아직도 .... 모르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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