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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하나의 의미
게시물ID : freeboard_1496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런호박
추천 : 0
조회수 : 1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5 12:39:16
작년 11월,12월의 조용하지만 뜨거웠던 탄핵의 열망으로 타올랐던
촛불의 마음이 시간의 논리와 언론의 왜곡앞에서 변질되어 질 수도 있다는 일말의 불안감에
요즈음 가슴이 먹먹합니다.
  국민이 몇달동안을 광장앞에 모여 외쳤고 국회가 탄핵안을 가결시켰음에요 현대사의 아픔에
정착된 법치주의는 헌재라는 탄핵정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긍정적인 부분이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대법관님께서 좋은 판단을 해주시길 또한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환웅천제께서 홍익인간의 기치를 걸고 단순한 정복전쟁이 아닌 인간을 교화하고 더불어
잘살고자 했던 이상을 모토로 새워진 이나라에 고조선 이후로 여러 왕조와 왕들이 태어났지만
역사를 보면 제대로 고조선의 고토회복과 민족융합을 이루려고 했던 왕이 몇이나 있었는지, 다시금
지금 이 싯점에서 번지르르한 대선정책이 아닌 실질적인 대책이 있는 정책과 실질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정당이 누구인지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되짚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올 대통령은 단순히 남한만의 대통령이 아니라 북한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통일정책을
추진하고 아울러 경제적으로 만주권까지 아우를수 있는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의 초석을 다지는 대통령이 되어야만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크게 보면 멀게만 볼 수 있는 계획이라도
한걸음 씩 나아가면 천리도 가듯이 이제 그 시작을 알리는 대통령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상식이 통하고 마음과 마음이 소통할 수 있는 정책과 언론이 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마음이 있으면 몸이 움직이고 한사람한사람의 몸과 마음이 모이면 그것이 국민의 뜻이 됩니다.  민주주의
는 여러의견이 융합되고 갈라지고 또 융합되어지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의 뜻이 아니더라도 소통의과정에서
하나로 융합되어지는 정치라고 전 생각합니다.  부디 이번의 국민의 뜻도 왜곡의 정치와 서로 다른 뜻의 사람
들도 슬기롭게 하나되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에 조그만 힘이라도 되려 이 땅을 사는 국민으로서 마음 냅니다.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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