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벽이니까 각자 자기 얘기 털어놓은 거 어때요?
게시물ID : gomin_1316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hva
추천 : 11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5/01/12 02:15:23
저부터 할게요!

저는 나이에 비해 이름이 좀 많~이 성숙해요 (이름만 보면 60~70년생으로 앎 ㅎㅎ).

그래서 이름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나이에 비해서 읽는 책이나 뭐 가지고 있는 취미도 그렇고 또래하고는 잘 맞지않아요.

전형적인 애늙은이 타입입니다 ㅋㅋ 뭐 이름은 핑계고 그냥 어렸을 때 부터 집 안에서나 학교에서나 겪은게 많아서 자동적으로 생각이 성숙해진 걸 수도 있구요..

옛날엔 어른스럽다는 말 들을 때 마다 내가 어른이 된거 같아서 마냥 좋았는데 요즘은 친구들하고 얘기를 할 때 애들이 소소한 고민(물론 그 친구들에게는 소소하지 않을 수도 있고, 속에는 다른 더 무거운 고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이나 말들에서 점점 괴리감? 

난 돈 걱정 뭐 걱정 하는데 얘넨 되게 까르르하다 이런 생각들 땐 좀 서운하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글 잘 써서 칭찬도 많이 받습니다! 교내 글짓기 대회, 올해 열린거 중에 제가 수상 명단에 없는 상 없습니다 ㅎㅎ  

대신 예체능 쪽은 약해요. 심각하게 ㅋㅋ


음악 미술 다 못하면서 취미는 혼자 뮤지컬 보러 다니기고..

얼굴도 못생겼고 뚱뚱한 편이지만 나름대로 잘 살고 있어요! 

성적도 밋밋하고 성격은 더 밋밋해서 제대로된 친구 하나 없지만 혼자 다니는 거 잘하니까요 뭐..


전 여기까지 하구 다른 오유분들 얘기도 들려주세요!

아 참고로 저 순대국 좋아해요 ㅋㅋㅋ ㅠㅠㅠㅠㅠ 뜬금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