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혐 vs 여혐으로 갈라진 상황에서 질문을 던져본다.
1. 80대 할머니가 죽었어도 여혐살인으로 이렇게 뜨겁게 추모했을까.
2. 40대 유부녀가 죽었어도 여혐살인으로 이렇게 뜨겁게 추모했을까.
3. 30대 술집 여성이 죽었어도 여혐살인으로 이렇게 뜨겁게 추모했을까.
4. 10대 가출소녀가 불법유흥주점에서 일하다 죽었어도 여혐살인으로 이렇게 뜨겁게 추모했을까.
5. 하리수와 같은 성전환인 여성이 살해당했어도 여혐살인으로 뜨겁게 추모했을까
6. 반대로,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이 살해당했으면 추모할 가치가 없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