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곤하다 피곤하다 말씀도 많이 하셨고...운전을 워낙 많이 해야하는 일이기도 해서 불안해집니다.
전화기 두 개 다 걸어봐도 안받으시고...사업하시는 분이라 전화기를 곁에서 안 놓으시는 터라 더 걱정되네요.
전화 걸면 이따 통화한다고 하고 금방 끊으시는게 보통이었는데
평소 퇴근하시는 시간보다 3~4시간이 지났고
전화도 문자도 카톡도 2시간 넘게 연락이 두절...
술은 안하시는 터라 음주운전이나 거래처와의 술자리는 아닐테고요...
오늘은 안동쪽에 일 보러가셨는데 그닥 집에서 먼 거리도 아니긴 하지만...
졸음운전 걱정이 되어서 많이 불안하네요. 어머니랑 같이 전화기만 쳐다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