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아니래도 사람 사이 관계에서 뭔가를 배우고 싶으면 그냥 그 사이로 들어가서 좀 뺑이 돌려지고 상처 겁나 받고 이불킥 오백번쯤 한거 같을때 감이 잡히고 진득하게 그 사이에 있다보면 뭐라도 배우는게 있더라고요
관계에서는 재고 계산하다 보면 확장될수 있는 가능성을 놓치게 되니 시간이나 기회는 양적으루다가 어느정도 투자하시는게 좋은거 같고요. 그리고 너무 빨리 포기하지 않는게 포인트 ..
웬만한 사람들 .. 개념 말아 먹은 닝겐들 조차 좋은점 열두개쯤은 갖고 있어서 ..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상대도 그 열두개중 다섯개쯤은 나한테 보여주고 어마무시했던 무개념의 색은 적어도 내 앞에서는 옅어져 보이고요 그렇게 서로 완벽하진 않지만 그리고 자주나 가끔 실망하지만 그렇지만 그 불편함이 참을만 해지는 관계가 만들어 지더라고요
무튼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된다고 믿어요 맘 다해 잘해주면 상대도 내게 잘해주고 싶어서 본인의 좋은 점을 막 보여주는데 그걸 지켜보는게 은근 행복하기도 하고 또 성취감 같은것도 듭니다ㅋ
이것도 결국 글이긴 하지만 글로 백번 읽어도 한번의 얼굴맞댄 관계가 훨 효율적 친구도 직장서도 연애도 결혼생활도 시부모와의관계도 실패한적 거의 없다 갑자기 자부심 막 생겨 그 비결을 함 풀어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