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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독도, 소녀상 누가 대통령이 되던 일본에 휘둘릴수 밖에없는 이유
게시물ID : sisa_854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크윤븨
추천 : 0/3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26 09:15:45
우리가 일본 싫다고 백날 일본 욕해봐야 못바꿉니다. 정부의 목소리도 점점 작아질겁니다.
동북아 국제관계를 봐야하는데 미국과 중국의 동북아 패권 싸움이 계속되는 일본의 한국에 들이댐의 원인입니다.
한미일 군사동맹 '미사일 방어망'이 갈등원인입니다. 일본의 엑스레이더, 한국의 사드는 미국의 중국 포위망입니다.
미-일-한 군사 동맹에서 막내역할과 전쟁터 제공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의 불안요소는 반일감정입니다.

사실 반일감정을 이길 수 있는 카드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중국의 한국 죽이기에 방관, 동참 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한국이 죽어서 경제력이나 군사력으로 일본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기다리면서 즐길수도 있습니다.
한국이 미국과 일본에 의지하면 할 수록 한미일군사동맹은 더욱 굳건하게 될 것이고
미국으로써는 그보다 좋은게 없을 것입니다.

사드배치가 분기점입니다. 중국이라는 한국 최대 수출국의 경제 압박에 경제는 흔들릴 것이고 가계대출 폭탄을 맞고 영영 자주외교의 기회를 잃고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휘둘리면서 그들의 전쟁의 긴장감 속에 살게 될겁니다. 일본에 찍소리 못하는 나라가 될것입니다.
소녀상, 위안부, 독도... 슬금슬금 일본은 조여오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쑥~ 하고 자위대의 군화발이 우리나라 땅을 밟고 있을 날이 있을겁니다. 그때는 이미 우리나라 정부는 아무말도 못하겠죠. 국민들 눈치보느라 흉내는 낼 수도..

중국의 무리한 요구는 미국의 핑계로 막고
미국의 무리한 요구는 중국의 핑계로 막아내는 지헤가 필요합니다.

박근혜만 아니면 사드를 막고 자주외교를 할 수있다? 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트럼프가 그런다고 미국과 한 국제 약속을 깨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문재인, 안희정처럼 처음부터 죽어들어가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문재인은 사드반대한다지만 성주에 한번도 방문 한 적이 없답니다. 내 생각에는 별 관심없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도 마찬가지로 별 관심이 없습니다.
보수표 의식, 상대진영의 비판이 두려워 주장을 못한다면 안봐도 뻔합니다. 미군철수 강수까지 필요합니다.
그냥 대통령의 힘만으로는 사드배치를 철회 할 수 없습니다.
국민들을 광장으로 이끌어 한국의 정치적 금기어인 '미국'에게서 사드철회를 따내는 능력이 이재명에게는 있습니다.

멀리 보세요. 한국의 경제와 자주외교권은 사드철회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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