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100원 이였죠, 한 봉투 안에 3장의 카드....프리즘 나오거나 또뽑기 나오면 정말
횡재였던 시절에 문방구 들어가서,
데롱데롱 매달려있는 카드 봉투를 만지작 만지작 구부려도 보고(프리즘카드는 그 뭔가 느낌이 있었죠?ㅋ)
대충 문방구 아저씨(아줌마) 눈치 보며...
손톱크기 만한 종이에 적힌 또뽑기를 찾으려고 온몸의 기를 손가락 느낌만으로...이거 다 싶을때
잡아서 낚아채서 조심스레 들여다 보곤 했져...ㅎ
ㅎ 추억돋는 팽이를 보고....생각나네여....문방구 앞에서 처음보는 동네 애들한테 말걸어서
숫자 높, 인원수 높, 키 높 등등 카드 따먹기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