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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저기에서요
게시물ID : baby_18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은아빠
추천 : 1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26 1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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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 꿀땡이(태명이었어요) 아직 '여기저기' 라는 단어를 '어디저기' 라고 말한답니다. 바른 표현을 가르치는게 당연하지만 ㅠㅠ 왠지 '여기저기' 라고 말하는 순간 아기같은 딸이 사라지고 어린이가 될까봐... 고이 어린모습을 간직하고 싶은 욕심에 가르치기 싫어요 ㅠㅠ 꿀땡아...늘 지금같이 예쁜 모습으로 아빠와 친구같이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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