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입이 심심하고 뭘먹고싶다는 생각으로 하루종일 기분이 붕붕떠있는 느낌이였다
미련하게 먹었을땐 토요일 저녁이면 빵이랑 분식을 두봉지 가득사서
집에가서 펼쳐놓고는 그것도모자라 야식을 시켜먹고 딩굴딩굴 누워서 티비보다가 배부름에 지쳐 잠들었을것이다
그 배부름과 나른함이 최대의 행복이였지만 ..ㅎㅎ..
아직도 주말이면 특식을 고칼로리를 한끼정도 먹어줘야한다는 마음에 자꾸 나자신과 타협하게된다 ㅠㅠ
하지만 요번주엔 찜닭을 계속 먹어줬기때문에 ..
야식으로 치킨을 참아보려고 나름 건강한 음식들을 계속 채워넣어준것같다..ㅎㅎ..
막상 칼로리따지만 비등비등하겠지만.. 그래도 후회는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