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부화장치에 넣어둔 알을 까기 위해
어플만 켜놓고 주머니에 넣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러고 이제 얼마나 걸었나 확인하고 끌려는 찰나에...
포켓스탑 근처에 있는 포켓몬란에 뚠뚠한 잠만보가 뙇...
나갔다 들어와 피곤해서 그냥 무시하려다가....
아직 메인급 포켓몬이 하나도 없었고,
가끔 포켓몬게에서 막 뛰어가서 잡아왔단 인증글들이 생각나서 저도 달렸습니다ㅋㅋ
잠만보가 도망쳤을까봐 걱정하고 있는데..
저멀리 포켓스탑에서 벌써 어느분이 사냥중이셨어요ㅎㅎㅎ
CP도 낮고 스킬도 별로지만..
포켓몬GO의 진정한 재미를 느껴본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