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문재인이 아니다.

ㅇ 49살, 회사원이다.

ㅇ 근래 대통령 후보자들을 보니, 다들 훌륭하신 삶을 살아오셨고, 자신 나름의 소신과 철학이 뚜렷한 분들이시라는 생각이든다.

무능부패한 이명박근혜 정권을 이제 마무리하고 상식적인 대한민국이 이제 얼마후면 만들어지겠다는 생각에 정말 가슴이 벅차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관훈토론회의 질문들을 보거나, 종편 tv조선, 연합뉴스, kbs, mbc등을 보고 있노라면, 아직 기득보수극우세력이

우리 사회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것이 현실이고, 그들을 청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실감하게 된다.

ㅇ 노무현은 왜 거대 정당 열린우리당을 가지고도 저 구악들을 쓸어내지 못했나...? 저 기득 쓰레기 보수언론과 부패 공무원들, 떡검등이 '

더 이상 이 대한민국에서 가동되지 못하도록 .... 이러한 의문이 들기에, 결국 또 다시 이런 생각을 하게된다.

ㅇ 우리는 조선시대나, 전두환 시대를 살고 있지 아니하기에, 마음에 안든다고 마음대로 극우보수 그들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위해를 가할 수 없다.

그래서 사이다 이재명도 법을 어겻을 경우에 한해 엄벌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론을 내세우는 것일터이다... 법 질서 내에서...

마음만 같았으면,,, 극우 보수 김진이 주장하듯 김대중 정부시절 박지원이 중앙일보에 찾아가 사장실에 발 올려놓고, 중앙일보 사장

조져 놓았다고 하는 것이 .. 속이 시원하긴 하다고 할 정도로,,

기존 보수극우세력들에 대한 응징이 과도할 정도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마음이 지난 9년간 고통받았던 많은 국민의 바람일 것이다.

왜곡 언론 tv조선 폐간같은 속 시원한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ㅇ 그런데, 실은 나이를 먹고,,, 열린 우리당시절을 봐온 이로서... 실은,, 민주당내 그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을 가리라는..

아울러,,, 적폐청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이 기득 사회의 층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여소야대가 분명한 다음 정권에서... //

그래서, 근래 sbs tv토론에서도 반대 기득권을 어떠한 식으로 청산 할 지에 대한 물음이 계속 나오는 이유기도 할 것이다.

ㅇ 결론

- 노무현이 대톨령이 되고 나서 기자의 첫질문 :"이제 제일먼저 무엇을 하실것입니까?"...."개혁이죠, 정치개혁"

- 노무현 5년 정말 신나는 개혁 정치였음에도,, 정치 기득 구 세력, 공무원 기득관료세력, 검찰 기득세력, 기득 언론의 엄청난 저항을 보았다..

천하의 노무현도 개인기로 엄청난 성과를 거뒀지만 한계 또한 분명했다. 그만큼 기득세력은 굳건하다...

- 이재명의 선명성과 의지,, 마음에 든다. 개인으로만 보자면 제일 와 닿는다. 하지만, 저 거대한 기득 구 세력은 혼자힘 만으로 되지 않는다.

민주당이 도와줄 것이다? 순진한 생각이다. 민주당도 보수 떡고물 정치를 하는 정치집단이다.

노무현이 말하지 않았는가?// 급수의 차이일 뿐이라고.. 2급수면 된다고... 당내 정치적 뒷받침 세력이 없으면,

정동영이가 노무현 흔들듯 중반이후 가면 흔드는 세력 나온다.. 당내 세력은 필요악이다.

- 문재인,,,, 사실 나에게는 너무나 매력 없는 정치인이다.....아직도 너무 착하게만 보인다...

그러나, 그를 지지하는 이유는 나에게 단하나.. 그에게 노무현을 투영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노무현이 당하는 것을 옆에서 봐온 사람으로, 내가 아팠던 만큼 그도 아팠을 것이고,

향후 있을 다양한 기득세력을 공격을 받드시 이겨내고 이 극악무도한 보수극우에게 되 갚아야 주어야 하기에,,

그리고, 그러려면 혼자만이 아닌 거대한 세력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 대한민국은 자유한국당이 무서운 세력이 아니다... 거대 기득언론과 관료집단이 ,, 대한민국의 진정한 악이다....

노무현이 못다이룬 적폐 대청소가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을 통해 5월에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