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근간 제가 감정이 없다는것을 절실히 느끼는데요 ㄱ-;; 울음은 영화나 문학 보면서 짠적도 한번도 없고, 옛날에 수학여행 가서도 캠프파이어 가면 불쌍하신 우리 부모님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애들 막 울리는 말 할때도 멀뚱히 앉아서 얼라들 우는거 토닥여 주고 ㄱ-;; 웃음도 개그 프로나 그런거 볼때만 피식피식 할 정도지 남이 말을 걸어도 진정으로 웃은적이 얼마 없는거 같고 화내는 것도 에헤라디야 내인생이 그렇지 뭐 하면서 잊기 일수이고... 왜이러죠? 감정이 죽은건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