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에 댓글만 몇 번 단 게 전부인데
처음으로 글을 쓰려니 떨리네요.
제목 그대로에요.
우리 집 강아지(?)가 14살 할아버지라
사료 양도 많이 줄고
딱딱한 간식은 아예 입도 안 대요..
작년 말까지는 그래도 소프트 개껌은 곧잘 먹어서
사료 살 때마다 몇 봉지씩 쟁여놨는데
해가 바뀌고 나서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아서 나눔하려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제품 일곱 봉인데
한 분이 다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유통기한은 2018.04.25라고 써 있어요.
강아지 키우고 계신 분이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댓글로 강아지 + 손가락 하트 인증샷 올려주신 분들 중
첫 번째 분께 보내드리려고 해요.
그냥 강아지 사진만 부탁드리면 혹시나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 올리실까봐..^^;;
나이 먹고 만사가 귀찮아서 누워만 계시는 우리 강아지도 한 번 봐주세요~^^
다들 못난이라고 하는데 제 눈에는 아직도 애기애기한 예쁜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