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박봄 다리 운동 80회 (각 40회씩)
8. 힙브릿지 기본동작 60회
9. 힙브릿지 다리 한짝 들고 40회(각 20회씩)
10. 하늘자전거 60회
11. 수건 크런치 25회 후 30초 버티기 3세트
14. 무릎 대고 푸쉬업 20회 4세트
15. 플랭크 30초 3세트
16. 버피 10회 3세트
17. 조깅 1시간
18.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5분
약 두 시간 삼십 분 동안 했습니다.
시간을 줄이고 싶었는데, 지브리 ost를 틀어놓고 운동을 했더니 묘하게 음악을 따라가느라 더 늦어진 것 같습니다.
조깅도 1시간 동안 할 생각이 없었는데, 원래 뛰려던 운동장을 야구부에게 뺏기고 새로운 운동장을 찾아서 동산 하나를 넘느라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한적한 운동장을 찾아서 기뻤습니다.
이번 주는 운동을 좀 설렁설렁 했습니다.
금요일에 쉬고, 오늘도 쉬었거든요. 다이어터를 보니까 운동도 쉬어가면서 하라던데요? (뻔뻔)
게다가 금-토 연달아 술을 마셔서 이번 주는 좀 망한 각...
약 두 시간 뒤에 올 다음 주부터 다시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지요! 이제 밥 양을 좀 줄여보려고 합니다.
간식을 없앤 대신 식사할 때는 작심하고 와구와구 먹었는데, 괜히 속만 더부룩하고 영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 먹는 양의 80프로 정도로 합의를 봐야겠습니다.
풀업은 해야겠는데 집에 봉이 없어서 회사 체력단련실을 갔습니다만, 그곳도 풀업을 할만한 봉이 없었습니다.
좀 검색해 보니까 책상 붙잡고 풀업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m8UAg4OiqEE)
더 이상 풀업을 피할 변명거리가 없어져버렷..!
다음 주는 풀업+마지막 밀가루와의 조우로 뜻깊은 한 주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