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좀 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자신의 측근, 가족을 먼저 생각하게 되어있습니다.
정치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치인이던 아니던 사람의 본능입니다.
이재명과 문재인의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그 사람의 의지와 철학, 인성을 떠나서 누가 더 국민을 위해서 정치하겠습니까?
이재명의 처절했던 유년시절과 지금 현재의 형제들의 사회적 위치, 장애인 형님과 청년 자녀들.
문재인의 사회 최상위층 지식인들 싱크탱크, 전현직재벌인사들과 이명박정권인사들이 대거 포함 된 경제자문기구.
어제 MBN뉴스와이드 잠깐 보다가 문재인의 장모님이 치매라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전부터 유난히 다른 질병이나 보편적인 의료보험제도에 대한정책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치매국가책임정책을 유난히 강조했었습니다.
사람이란 그렇습니다. 가장 가까이 보이고 접하게되는 일들을 보다 중요하게 다룰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사드와 대일본관계, 중국과 미국에 끼어 경제적 안보적 피해를 보고있는 한국의 외교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문재인의 경우 사드를 반대한다 주장했었으면서도 성주에서 사드반대 그 난리가 났었는데 한번도 찾아가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는 사드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말 우려인 것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그에게 기대하는 재벌개혁, 적패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말입니다.
2~3년 후에 문재인정권이 기대와 반대로 가는 정책과 잘못 된 경제구조의 악순환에 민생이 망가지고 실망한 지지자들이 돌아서게 되면
그 때는 문재인 대통령은 진보, 보수 모두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차차기 민주정권도 날아갑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사람들의 말에 더 귀를 귀울입니다.
문재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경제자문기구 '십년의 힘'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