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용규 선수가 빈볼 맞은거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제 기억에는 봉중근 선수도 일본과 2차전 경기에서 빈볼을 던진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분명히 머리쪽으로 던졌고 상대 선수가 누구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급히 머리를 숙인 덕분에 들고 있던 
배트에 맞아서 파울타로 처리된 상황까지 기억나는데

아무도 그 사실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쯤되면 오히려 제가 헛것을 봤다고 하는편이 설득력이 있을거 같더군요.

혹시 그 장면 보신 다른분들 안계십니까?

제 눈이 맛이간건지 아니면
한국 투수가 던지면 빈볼이 아니라 실수인지
아니면 다들 알고 있는데 그냥 쉬쉬거리는건지 도데체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