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늦었네요 ^^;
다들 많이 사랑해주시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덕분에 너무 행복하네요
간식을 만들어주신다고 하신 노모치킨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제의는 처음이라 그냥 덥썩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모모는 15년 5월 9일생입니다
이제 곧 2차 접종 맞을 시기가 왔네요 ^^
방긋웃는아이님이 밑에 포장지 있다고 하셨는데
포장지가 아니라 배변 패드 깔아논거랍니다~
발레파킹님이 너무 안만지지 말고 사회성 형성을 위해
조금은 예뻐해달라고 하셨는데
너무 예뻐해서 그런지 옆에만 와도 찰싹 붙어 있네요 ^^;
너무너무 귀여워요
얍짭짭빠라님도 가게 오시면 볼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애기라서 많이 만지지 마시고 가능 하면 눈으로만 ^^;
ghj265 님께서 3차 전에 밖에 데리고 다니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쩔수 없습니다 제가 가게를 운영 해서 집에 아무도 없어요 ㅠㅠ
아무튼 많은 분들 리플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개껌을 열심히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제가 맥주집을 운영 하는지라 ^^;; 올드라스푸틴 급 추천
저희 가게 모델 모모입니다
요 녀석 신기한게 테디베어 완전 좋아합니다..
저것도 예전에 제가 남산에서 산 테디인데~ 이제 모모꺼~
아침풍경입니다.
자다가 누가 깨워서 일어났는데 요로고 있어서 ㅋㅋㅋ 급하게 핸드폰으로 촬영 했어요
가게 사진이랑 집 사진이랑 뒤죽박죽이네요
제가 잠을 자고 있으면 모모도 밑에서 같이 잔다던지 혼자 논다던지 하네요
절대 저를 괴롭히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고마워요 ㅠㅠ
이 녀석 오늘 처음으로 저한테 짖었는데
자꾸 손가락 물어서 아파서 우는척 했더니
울지 말라고 그러는지 짖네요 기특하여라.
제 옆에 와서 포근히 자는 우리 모모
이 기분을 뭐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유기견이 왜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이쁜 애들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지금 글 쓰고 있는 순간에도 모모는 제 옆에서 자고 있네요 ^^
사랑해 모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